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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만나는 여름날의 특별한 이야기 ‘아이아이 가사 : 다시 만난 그날’

19.05.0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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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어느 가족><태풍이 지나가고>를 잇는 따뜻한 가족 드라마로 주목받을 영화<아이아이 가사: 다시 만난 그날>이 오는 5월 개봉을 확정 짓고, 초여름의 기운을 가득 담은 싱그러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아이아이 가사: 다시 만난 그날>은 오래전 사라진 아버지를 만나기 위해 코이조노 마을을 방문한 딸 ‘사츠키’가 그간 담아뒀던 마음과 상처를 풀어내는 이야기.

영화 <아이아이 가사: 다시 만난 그날>은 동명의 연극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한국, 일본, 대만 3개국에서 드라마로 제작되며 아시아 전역에 ‘꽃남 신드롬’을 만들어냈던 만화 「꽃보다 남자」의 드라마를 각색, 집필한 타쿠마 타카유키가 각본과 감독을 맡아 관심을 모았다. 우리 주변의 이야기를 통해 삶을 대하는 방식을 전하고 싶었다는 타쿠마 타카유키 감독은 <아이아이 가사: 다시 만난 그날>을 통해 “때로는 갑작스러운 사건으로 평범했던 일상이 변하곤 한다. 소중한 사람이 곁에 있고, 그 마음을 전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값진 일인지 깨달았으면 한다”이라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하며 관객들에게 진한 여운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아이아이 가사: 다시 만난 그날>에는 일본을 대표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기대를 더한다. 인기 그룹 EXO ‘카이’와 함께 호흡을 맞춰 화제를 모은 드라마 [봄이 왔다]의 쿠라시나 카나가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딸 ‘사츠키’ 역으로 분해 진정성 있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릴리 슈슈의 모든 것><무지개의 여신> 등의 작품에 출연, 국내에서도 폭넓은 팬층을 소유한 이치하라 하야토는 사랑 앞에 솔직한 ‘세이타로’ 역을 맡아 오랜만에 관객들과 만난다. 뿐만 아니라 <도쿄 오아시스><해피 해피 브레드>의 하라다 토모요, 일본 인기 아이돌 AKB48의 이리야마 안나까지 참여한 풍성한 캐스팅은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싱그러운 초록의 숲속을 배경으로 다정한 다섯 남녀 주인공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초여름의 기분 좋은 햇살을 떠오르게 하는 싱그러운 풍경은 영화의 동화 같은 영상미를 엿보게 함과 동시에 이들이 들려줄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더불어, “잊혀지지 않은 마음, 오래도록 남은 기억”이라는 카피는 <아이아이 가사: 다시 만난 그날>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상기시키며, 오는 5월 우리 모두의 마음을 따스하게 어루만져줄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우리에게 필요한 따스한 위로를 전할 영화 <이아아이 가사: 다시 만난 그날>은 오는 5월 개봉 예정이다.


정소정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주)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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