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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전사 건담 UC 그 이후의 이야기 ‘기동전사 건담 내러티브’ 5월 개봉 확정

19.04.1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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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시리즈 40주년 기념 대작 <기동전사 건담 내러티브>가 5월 말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 하며 첫 베일을 벗었다. <기동전사 건담 내러티브>는 콜로니 낙하를 미리 예지한 리타 덕분에 ‘기적의 아이들’로 불리던 세 아이가 2년 전 폭주 후 자취를 감춘 리타의 유니콘 건담 3호기 페넥스를 찾는 작전, 일명 ‘불사조 사냥’에서 다시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리얼 SF 애니메이션. <기동전사 건담 내러티브>는 2018년 일본 기준 소설 누적 판매량 300만 부를 돌파하고 DVD & 블루레이 누적 판매량 200만 장을 달성한 건담 시리즈 상업적 대작 <기동전사 건담 UC> 이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원작 ‘건담’시리즈는 1970년대 일본 나고야 TV에서 TV 시리즈로 첫 방영되어 열광적인 마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는 일본의 유명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등장하는 로봇 프라모델은 애니메이션의 인기를 넘어, 고가로 거래될 만큼의 높은 소장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제작사 선라이즈는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를 터닝포인트로 하여 우주세기 ‘이후의 100년’을 그려내고자 ‘UC NexT 0100’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는 지금까지 <기동전사 건담 F91> <기동전사 V 건담>외의 애니메이션에서는 그려지지 않았던 우주세기의 역사를 만화와 소설, 게임 등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새롭게 개척하는 첫 프로젝트이다. <기동전사 건담 내러티브는> 일본 기준 2019년 1월 20일 44만명을 돌파하며 성공적인 흥행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개봉을 맞아 공개한 티저 포스터는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손을 잡고 있는 소꿉친구 리타, 미셸, 요나의 뒷모습과 어른이 되어 어린 자신을 바라보는 미셸과 요나의 걱정스런 표정이 눈길을 끈다. 상단의 ‘<기동전사 건담 UC> 이후를 그린 우주세기 시리즈 최신작’이라는 카피는 전작의 작품성과 흥행성을 뛰어넘을 작품임을 예고하며 마니아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그리고 뒤를 돌아보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고 있는 리타와 마치 우주를 표류하는 듯 떠있는 ‘불사조 사냥’의 대상 페넥스가 영화에서 어떤 이야기를 그려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기동전사 건담 UC> 이후를 그린 우주세기 시리즈 최신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리얼 SF 애니메이션 <기동전사 건담 내러티브>는 5월 말, 극장으로 찾아올 예정이다.


정소정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에스피오엔터테인먼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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