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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댄스 영화제를 감탄으로 물들인 화제작 '나의 작은 시인에게' 4월 4일 개봉 확정

19.03.1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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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선댄스영화제 감독상 수상으로 기대감을 모아 온 영화 <나의 작은 시인에게>가 4월 4일로 드디어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나의 작은 시인에게>는 시를 사랑하는 평범한 유치원 교사 ‘리사’가 다섯 살 천재시인 ‘지미’를 만나면서 잔잔했던 일상들이 흔들리는 과정을 섬세하게 담은 드라마.

영화 <나의 작은 시인에게>는 칸영화제를 비롯한 유수의 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바 있는 나다브 라피드 감독의 원작 <시인 요아브>를 바탕으로, 원작보다 여성 주인공의 관점에서 여성의 심리를 리얼하면서도 섬세하게 표현해 내며 사라 코랑겔로 감독만의 스타일로 새롭게 탄생시킨 작품이다. 사라 코랑겔로 감독은 데뷔작인 단편 <리틀 액시던트>로 제36회 시애틀국제영화제 다큐멘터리 심사위원상을 수상하고, 이어 동명의 장편으로 선댄스영화제, 시애틀국제영화제, 샌프란시스코국제영화제 등에 공식 초청되며 전 세계가 주목하는 여성감독으로 떠올랐다. 두 번째 장편작인 <나의 작은 시인에게>는 제34회 선댄스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했을 뿐만 아니라, 토론토국제영화제, 멜버른국제영화제, 런던국제영화제, 시드니영화제, 스톡홀름영화제, 도빌아메리칸영화제 등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되어 “복잡한 심리와 놀라운 이야기가 마음을 흔든다”(The Hollywood reporter), “그 어떤 스릴러 영화보다 긴장감 넘치는 엔딩”(The Guardian), “매기 질렌할의 가장 강렬히 빛나는 순간”(Indiewire), “결핍과 매력을 동시에 가진 여성에 관한 흥미로운 초상”(Entertainment Weekly), “아름답고 시적이다”(Quelle Movies) 등 무료한 일상에서 충족되지 않는 열망을 쫓는 여성의 심리를 예리하게 표현했다는 호평과 함께 매기 질렌할의 절제되면서도 섬세한 연기에 대한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또한 국내 개봉에 앞서 제23회 부산국제영화 월드시네마 부문에 공식 초청되어 국내 관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뜨거운 반응을 이끈 바 있다.

<세크러테리>, <다크 나이트>, <프랭크> 등 장르를 넘나들며 연기 변신을 보여준 배우 매기 질렌할은 이번 <나의 작은 시인에게>를 통해 안정된 가정과 직장을 가진 자상한 유치원 교사지만 어딘가 공허해 보이는 주인공 ‘리사’ 역을 맡아 절제되면서도 흡인력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매기 질렌할은 이번 작품에 배우로서 열연을 펼쳤을 뿐만 아니라 처음으로 장편영화 프로듀서로서도 참여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세계적인 배우 매기 질렌할과 환상적인 연기 호흡을 보여준 ‘지미’ 역의 파커 세박은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하는 신예로 시에 천재적인 재능을 지닌 다섯 살 시인 역을 맡아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여기에 <수면의 과학>의 주인공이자 평단과 관객 모두를 사로잡은 배우 가엘 가르시아 베르날, <알리타: 배틀 엔젤> <버드 박스> 등에 출연한 최근 가장 핫한 신예배우 로사 살라자르, <스파이더맨: 홈 커밍>,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등 영화, TV, 연극을 넘나드는 다재다능한 배우 마이클 체너스까지 실력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선댄스영화제,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이어 이제는 국내 관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영화 <나의 작은 시인에게>는 오는 4월 4일 개봉 예정이다.


정소정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엣나인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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