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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령의 게임이 시작되는 곳 '위자 하우스'

19.02.2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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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령의 게임이 시작되는 곳 '위자 하우스'

<위자 하우스>는 금지된 별장에서 발견된 위자 보드로 죽은 악령을 깨우는 공포 영화로 오는 3월 5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과학과 초자연적 현상의 관계성에 대해 연구하는 ‘로리’는 큰 빚으로 어렸을 때부터 살아온 집을 압류당할 위기에 처해있다. 그녀는 논문의 마지막 장만 완성하면 책으로 출간해주기로 출판사와 약속이 되어있고, 책만 나오면 돈을 벌어 집을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동네에서 금기시 된 기이한 집을 찾아 논문의 완성도를 높이려고 한다. 그렇게 남자친구, 친구들과 함께 찾은 별장에서 사촌 사만다를 만나고, 그들은 다시는 돌이킬 수 없는 악마의 게임을 시작한다.

<위자 하우스>는 서양의 분신사바로 불리는 ‘위자보드’를 다루어, 단 한 번의 게임으로 죽은 악령을 불러내게 되는 끔찍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마을의 모든 이들이 금기시하는 별장에서 발견된 위자 보드로 악령의 게임을 시작한 주인공들에게 닥치는 충격적인 사건들은, 예비 관객들에게 신선한 공포와 짜릿한 긴장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위자 보드가 발견된 위자 하우스는 악령이 깃든 나무로 만들어졌다는 설정으로써, 공포영화 마니아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흡입력 있는 이야기 전개를 예고하고 있다.

신선하고 색다른 공포를 선사할 호러 스릴러 <위자 하우스>는 오는 3월 5일에 개봉한다.

정소정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루믹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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