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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의 첫사랑 추억 찾기! 감성멜로 '만월' 촬영시작

19.01.1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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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만월>이 명품 배우 김희애등 캐스팅을 확정 짓고, 1월 첫 촬영에 돌입한다. 

<만월>은 첫사랑이 보낸 편지를 받게 된 ‘윤희’(김희애)가 잊고 지냈던 기억을 찾아 떠나는 감성 멜로.

지난해 제27회 부일영화상 여우주연상등 총 3개의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자타공인 연기파 배우 김희애가 가슴 속 깊이 묻어두었던 첫사랑을 찾아 떠나는 ‘윤희’역을 맡아 한층 더 짙어진 감수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윤희’의 오랜 친구 ‘준’의 역할은 일본 대표 배우 나카무라유코가맡았다. 영화<호타루>, <스트로베리 쇼트케이크>, <어떤 방문: 디지털삼인삼색2009>, <위기의 여자들>, <노비> 등 다양한 대표작을 가진 그녀는 올해 BBC One에서 방송 예정인 일본 영국 합작 드라마 「GIRI/HAJI」에 합류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희’의 딸 ‘새봄’ 역에는걸그룹I.O.I 출신김소혜가 낙점되었다. 이번 영화로 스크린에 데뷔하는 그녀는 [드라마 스페셜 – 강덕순 애정 변천사], [연애 강요하는 사회], [고래먼지], [최고의 치킨]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아이 캔 스피크>, <살아남은 아이>로 주목 받는배우 성유빈이‘새봄’의 남자친구 ‘경수’역할에 캐스팅 되어 극에 생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만월>은 오는 2019년 1월 촬영을 시작한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리틀빅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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