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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 프랑스 비평가협회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수상 쾌거!

19.01.1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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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이 프랑스 영화 비평가협회(Club Média Ciné)가 선정한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하였다. 

현지 시간 1월 9일(수), 프랑스 영화 비평가협회인 Club Média Ciné가 <버닝>을 2018년 최우수 외국어 영화로 선정하였다. <버닝>과 함께 후보로 오른 작품은 <어느 가족>, <퍼스트 맨>, <더 길티>, <개들의 섬>, <팬텀 스레드> 등이 있다. 

<버닝>은 한국 영화로는 유일하게 제71회 칸 영화제 경쟁 부문 공식 초청되어 국제비평가연맹상 및 벌칸상을 수상, 로스앤젤레스 영화비평가협회(LAFCA)와 토론토 영화비평가협회(TFCA)에서 외국어영화상과 남우조연상을 석권했다. 

더불어 유아인은 뉴욕타임즈 선정 올해의 배우 12인에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는 쾌거까지 거뒀다. 최근에는 국내 최초로 아카데미 최우수 영화상 숏 리스트에 포함되었고,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 또한 2018년 최고의 영화로 <버닝>을 선정하여 화제를 모았다.

<버닝>은 유통회사 알바생 종수(유아인)가 어릴 적 동네 친구 해미(전종서)를 만나고, 그녀에게 정체불명의 남자 벤(스티븐 연)을 소개 받으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럽고도 강렬한 이야기. 대한민국 최초로 아카데미 시상식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 부문 예비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파인하우스필름/CGV아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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