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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 스미스가 램프 요정 지니? 디즈니 '알라딘' 런칭 예고편

18.11.12 11:37


디즈니 라이브액션 신화를 이어갈 영화 <알라딘>이 2019년 5월 개봉을 확정하고 신비로운 아우라가 가득한 런칭 포스터와 런칭 예고편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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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알라딘> 런칭 포스터는 상징적인 황금 램프와 그 안에서 새어 나오는 연기로 ‘지니’의 등장을 암시하고 있다. 이번 디즈니 라이브액션 <알라딘>에서 램프의 지니는 명배우 윌 스미스가 연기해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알라딘> 런칭 예고편은 다가오는 마법 같은 모험의 시작을 알리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배경이 되는 사막의 눈을 뗄 수 없는 비주얼로 시작된 예고편은 “진흙 속에 숨겨진 다이아몬드처럼 고귀하고 선택받은 자만이 여기 들어올 수 있다”는 대사로 선택받은 존재 알라딘이 펼치게 될 모험을 암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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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런칭 예고편의 마지막 장면은 램프를 손에 넣는 알라딘의 모습으로, 곧 지니를 만나게 될 알라딘을 향한 관객들의 기대와 긴장을 고조시킨다. <알라딘>은 클래식 명작이자 1992년 북미 및 전 세계 박스오피스 1위, 역대 북미 판타지 애니메이션 장르 흥행 TOP10에 빛나는 애니메이션 <알라딘>의 첫 라이브액션 개봉작이다. 

<셜록 홈즈>(2009)의 가이 리치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약 50편의 필모그래피를 보유한 배우 윌 스미스가 ‘지니’로 변신해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천문학적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된 신예 메나 마수드가 모험의 주인공 ‘알라딘’을, <마션> 등의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친숙한 배우 나오미 스콧이 ‘자스민’을 연기한다.

여기에 애니메이션 <알라딘>에 등장하지 않았던 새로운 인물들까지 더욱 확장된 이야기를 완성한 것으로 알려져 전 세계 영화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

<알라딘>은 2019년 5월 24일 북미 개봉하며, 2019년 5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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