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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명의 스파이더맨들이 등장한다!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18.11.0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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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개봉해 2018년 마블 히어로 무비 라인업의 대미를 장식할 영화 <스파이더맨: 뉴유니버스>가 각자 다른 세계관에서 활약하는 스파이더맨들이 한자리에 모인 모습을 공개하며 스파이더맨 평행세계관의 총집합체 ‘스파이더버스’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스파이더맨:뉴 유니버스>는 6명의 스파이더맨 캐릭터들이 한자리에 모인 캐릭터 스틸을 공개하며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더했다.

마블 코믹스의 [얼티밋 코믹스 스파이더맨]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 <스파이더맨:뉴 유니버스>는 지금껏 스크린에서 한 번도 만나볼수 없었던 새로운 스파이더맨 캐릭터들을 스크린에 펼쳐낼 예정이다.

마블 세계관 속 수많은 평행우주의 각양각색 스파이더맨들이 한데 모이며,스파이더맨 평행세계관의 총집합체 ‘스파이더버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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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스파이더맨들이 각각의 매력을 뽐내는 이번 스틸에서 제일 먼저 눈에 띄는 캐릭터는 극의 중심이 되는 새로운 10대 스파이더맨 ‘마일스 모랄레스’. 정중앙에서 놀란 듯한 표정을 짓고 있는 ‘마일스’ 옆에는 기존 스파이더맨의 노련함이 느껴지는 비교적 담담한 표정의 ‘피터 파커’가 서있다.

한국 관객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마블 캐릭터 중 한 명인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는 평범한 학생이었던‘마일스’가 진정한 스파이더맨으로 성장하는 데에 있어 가장 큰 조력자로 함께하며 극을 이끌어나간다.

여기에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를 통해 스크린에서 최초로 모습을 드러낸 스파이더 우먼 ‘그웬 스테이시’가 눈길을 끈다.기존에 ‘피터 파커’의 여자친구로 알려져있던 ‘그웬 스테이시’는 평행세계 중 한 곳에서 스파이더맨 대신 거미에 물려 스파이더 우먼으로 활약한다.

당당한 매력과 펑키한 비주얼로 사랑받는 스파이더 우먼 못지않게 시선을 사로잡는 캐릭터는 바로 ‘스파이더맨 느와르’.검은 롱코트에 에비에이터 고글과 검은 마스크를 쓴 어두운 분위기로 이미 많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스파이더맨 느와르’는 이름에 걸맞는 비주얼뿐만 아니라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의 목소리 연기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거미‘피터 포커’가 방사능에 노출된 돼지에 물리며 탄생한 스파이더맨‘스파이더햄’이 위트 넘치는 캐릭터로 영화에 재미를 더하고,과학자였던 아버지의 유산으로 거대한 스파이더맨 수트의 파일럿이 된 10대 여학생 ‘페니 파커’까지 등장해 신선한 매력을 더할 예정이다.

이처럼 다양하고 신선한 스파이더맨 캐릭터들은 각기 다른 비주얼과 성격으로 색다른 케미를 선보이며 더욱 화려한 액션과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는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소니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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