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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하는 아시아 싸움짱! '리벤져'의 브루스 칸

18.11.06 09:25


<레이드> 제작진의 글로벌 액션 프로젝트 <리벤져>가 오는 12월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주인공 ‘율’ 역할을 맡은 배우 브루스 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영화 <리벤져>는 복수를 위해 사형수들의 지옥 섬 ‘수라도’에 찾아온 전직 특수경찰 ‘율’이 ‘수라도’를 지배하는 살아있는 악마 ‘쿤’을 잡기 위해 악마가 되어 펼치는 서바이벌 액션. 브루스 칸은 <리벤져>에서 전직 특수경찰이자 악마를 잡기 위해 악마가 되어 사형수들이 모인 섬 ‘수라도’에 찾아온 ‘율’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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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스 칸은 무술 영화의 전설로 여겨지는 홍금보에게 직접 사사받은 수제자로, 성룡과 이연걸의 액션 대역 배우로 활동했다 그가 액션 대역 배우로 출연한 대표작으로는 <젠 엑스 캅2: 젠 와이 캅>(2000), <스퀘어 서클>(2005) 등이 있으며, <메달리온>(2003)에서는 스승 홍금보와 함께 액션 시퀀스를 디자인하며 할리우드가 인정한 ‘발차기 1인자’로 이름을 알렸다. 

미국 현지에서는 ACT(Action Cinema Trainning) 액션 스쿨을 운영했으며, 다수의 할리우드 스턴트 배우를 배출했다. 또한 국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KBS 드라마 [각시탈](2012)에서는 짧은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잊혀지지 않는 강렬한 액션 연기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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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SBS 드라마 [로비스트](2007)의 미국 현지 무술감독, 일본 영화 <로닌 팜>(2010) 무술감독, SM엔터테인먼트 아이돌들에게 무술을 지도 했으며, 엑소의 티저 영상 등 다수 공연에 무술 감독으로 참여하는 등 전 세계를 무대로 다채로운 액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처럼 긴 시간 액션만을 위한 히스토리를 쌓아온 브루스 칸이 <리벤져>를 통해 어떤 액션을 선보일지 관객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리벤져>는 12월 개봉한다. 

-줄거리-

극악무도한 사형수들을 격리시켜 놓은, 어떠한 법도 상식도 통하지 않는 죽음의 섬 ‘수라도’ 이곳을 지배하는 절대악 ‘쿤’(박희순)을 잡기 위해 스스로 악마가 되는 길을 택해 사형수가 되어 ‘수라도’에 들어온 전직 특수경찰 ‘율’(브루스 칸) ‘율’은 ‘쿤’의 아지트를 찾던 중 우연히 마주친 ‘말리’(윤진서)와 ‘바우’(김인권)로 인해 과거의 신분이 들통나게 되고 모두가 죽이고 싶어하는 살해 대상으로 지목된다.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는 ‘율’은 복수를 위해 목숨을 건 반격을 시작하는데…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리틀빅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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