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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 프리퀄'에 드림팀이 뜬다…브래드 피트, 레이첼 와이즈, 랄프 파인즈 유력

18.10.26 10:09


<킹스맨:골든 서클>의 속편 <킹스맨 3>의 촬영이 예정인 가운데 20세기 폭스사는 <킹스맨> 시리즈를 유니버스 형식으로 확대할 계획을 갖고 있다. 

이와 관련해 <킹스맨>의 프리퀄 영화로 알려진 <킹스맨:더 그레이트 게임>도 조만간 제작에 돌입할 것으로 보이며, 현재 접촉 중인 캐스팅 후보군이 언급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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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랜트는 현지 시각으로 25일 기사를 통해 20세기 폭스가 <킹스맨:더 그레이트 게임> 출연진에 브래드 피트, 레이첼 와이즈, 랄프 파인즈을 합류시키기 위해 접촉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킹스맨:더 그레이트 게임>은 1차 세계 대전을 배경으로 고전 첩보물의 색채를 지닐 것으로 알려졌으며, 역사적인 인물들이 등장할 예정이다. 주인공은 영국 공작의 아들인 콘래드로 그가 첩보세계에 빠져들게 되는 이야기를 다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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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래드 역에는 22세의 영국 배우 해리스 디킨슨이 맡게 되었고, 랄프 파인즈가 그의 아버지를, 레이첼 와이즈가 콘래드의 유모 폴리역으로 물망에 올랐다. 

브래드 피트는 러시아 왕조를 몰락시킨 미스터리한 역사적 인물 그리고리 라스푸틴역을 제안받은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영화의 악역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아직 캐스팅 제안 단계로 조만간 이와 관련한 공식 발표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IMDB,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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