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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 VS 야수 VS 사이코 빌런…'23 아이덴티티' 후속 '글래스'

18.10.13 19:39


스릴러의 거장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후속편인 <글래스>가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호기심 폭발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글래스>티저 예고편은 M.나이트 샤말란 감독 특유의 긴장감과 제임스맥어보이부터브루스윌리스,사무엘 L. 잭슨까지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의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까지 담아내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이번 작품에는 M.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전작이었던 <언브레이커블>에서엄청난 괴력뿐 아니라 신체 접촉을 통해 상대방의 악행을 알게 되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데이빗 던(브루스윌리스)부터 쉽게 뼈가 부서지지만 타고난 두뇌를 지닌 미스터 글래스(사무엘 L. 잭슨)를 비롯해 <23 아이텐티티>에서 24개의 정체성을 지닌 케빈(제임스맥어보이)까지 역대급 캐릭터들이 총 출동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23 아이텐티티>의 유일한 생존자 케이시를 연기한 안야 테일로 조이도 모습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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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서는 데이빗던과 미스터 글래스,케빈이 죄수복을 입은 채,한자리에 등장해 그 자체로 엄청난 압도감과 함께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일련의 사건을 통해 각 캐릭터들이 자신들이 가진 능력들을 각성시키는 가운데 “난 우리 같은 사람들이 살 수 있는 세상을 기다려 왔어”라는 미스터 글래스의 의미심장한 대사가 등장,그의 설계로 한데 뭉친 세 캐릭터들이 선사할 예측불가 스토리와 <언브레이커블><23 아이덴티티>와의 연결고리에 대한 궁금증까지 더해지며 2019년 최고의 스릴러로써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M. 나이트 샤말란 감독과 <식스센스><언브레이커블>로 함께 호흡을 맞춘 브루스윌리스와 사무엘 L. 잭슨부터<23 아이덴티티>를 통해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새로운 페르소나로 떠오르고 있는 제임스맥 어보이까지 합류하며 최강 라인업을 완성,이들이 빚어낼 환상적인 연기 시너지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글래스>는 2019년 1월 개봉 예정이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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