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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베놈' 쿠키 영상의 정체는? 최강의 적 등장 예고

18.10.09 15:33


*영화 <베놈>의 쿠키 영상과 결말에 대한 내용이 그대로 나옵니다. 아직 영화를 보지 않으신 분들은 기사를 읽지 마시기 바랍니다. 

<베놈> 쿠키 영상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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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로 복귀한 에디 브록이 교도소로 면회를 하러 간다. 그가 인터뷰를 진행하려는 제소자는 연쇄살인 혐의로 특별 수감되어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는 살인마 클리터스 캐서디(우디 해럴슨)다. 캐서디는 독방에서 창살에 피를 내며 쓴 낙서 "어서 와, 에디"를 보여주며 불길한 웃음을 지으며 말한다. "내가 여길 나가면 곧 대학살(Carnage)의 축제가 벌어질 거야!" 

미치광이 살인마의 실언으로 들리지만, 이는 곧 후속편에 베놈의 강렬한 적이 등장할 것임을 암시한다. 그 적의 정체는…

카니지의 출연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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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코믹스의 열광적인 '덕후'가 아니라면 캐서디가 언급한 대학살이란 단어를 듣고 이해했을 사람은 거의 없었을 것이다. 카니지는 대학살을 뜻하는 영어 단어에서 따온 이름으로 베놈과 같은 심비오트 외계 생명체다. 원작 마블 코믹스 세계관에서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361'에 최초 등장했으며, 스파이더맨의 빌런으로 활동했다. 베놈보다도 더욱 날카롭고 가장 야만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어서 마블 코믹스 팬들로부터 큰 인기를 구가했으며, 스파이더맨을 비롯한 어벤져스 멤버들 조차 버거워했던 최강 빌런으로 분류되고 있다. 

우선 힘적인 면에서 베놈과 스파이더맨보다 강하다. 능력 또한 다양한데, 베놈처럼 몸에 촉수를 뻗으면서, 음파와 불에도 면역이 되어있으며, 스파이더맨의 '스파이더 센스'를 무력화하고 베놈의 동족 추적 센스 또한 무력화할 수 있다. 여기에 자동 치유능력에 심비오트에 전염된 사람들을 조종할 수 있는 능력까지 지니고 있다. 

너무나 강력한 존재인 탓에 라이벌인 베놈과 스파이더맨이 협력해서 카니지와 맞붙은 전력이 있었다. 연쇄살인마를 숙주로 삼은 탓에 DC의 조커에 버금가는 마블의 사이코패스 빌런으로 언급된다. 

현재 <베놈>의 흥행 성적이 준수한 점을 고려해 본다면 카니지는 <베놈 2>의 메인 빌런으로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블 원작속 카니지의 활약상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MAR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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