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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헨리 카빌, 새로운 히어로 된다! 넷플릭스 '더 위쳐' 캐스팅

18.09.0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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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헨리 카빌이 새로운 히어로가 되어 돌아온다. 

영화 매체 버라이어티는 4일(현지시각) 기사를 통해 헨리 카빌이 넷플릭스가 제작하는 동명의 게임원작 판타지 드라마 <더 위쳐> 시리즈의 주인공 리비아의 게롤트로 확정되었다고 보도했다. 평소 '게임 덕후'로 유명한 카빌은 <더 위쳐>의 실사판에 출연하고 싶다는 속내를 공공연하게 드러낸바 있었다. 리바아의 게롤트는 원작속 최고의 검사로 분류된 만큼 이번에는 카빌의 검술 실력을 확인하게 될 것이다. 

<더 위쳐>는 폴란드 작가 안제이 사프콥스키가 1990년 발표한 동명의 판타지 소설 시리즈를 원작으로 두고 있으며, 2007년 게임으로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3편의 시리즈가 발표했을 정도로 기록적인 판매량과 완성도를 자랑하는 게임계의 걸작으로 추대되고 있다. 이야기는 가상의 왕국 닐프가드 제국을 배경으로 냉혹한 몬스터 헌터인 게롤트의 모험과 활약을 주로 담고 있다. 

이번에 넷플릭스가 제작하는 <더 위쳐>는 총 8부작으로 제작될 예정이며, 원작 게임의 형태에 충실하게 그려질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는 2020년 발표될 예정이다. 

▲게임 '더 위쳐 3' 예고 영상 (드라마의 스타일을 미리 가늠해 볼 수 있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Comic 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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