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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애에게 이런 모습이…'상류사회' 수애 극과 극 스틸 공개

18.08.10 09:58


대한민국 최상류층의 민낯을 과감히 드러낼 영화 <상류사회>가 수애의 가장 파격적인 변신을 기대케 하는 극과 극스틸 4종을 공개했다. <상류사회>는 각자의 욕망으로 얼룩진 부부가 아름답고도 추악한 ‘상류사회’로 들어가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공개된 극과 극 스틸은 능력과 야망으로 가득 찬 미술관 부관장 ‘오수연’(수애)으로 분한 수애의 강렬하면서도 시크한 모습과 동시에 사랑스러운 미소와 따뜻함까지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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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화려한 메이크업과 드레스 차림의 수애는 관장 자리를 두고 거래를 하러 가는 ‘오수연’의 모습을 통해 냉미녀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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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이어지는 스틸 속 수애는미술관 비자금 문제로 압박 수사를 받고 있음에도 팔짱을 낀 채 무표정하게 앉아있어 ‘오수연’의 냉철하고 당당한 면모를 확인케 한다. 

이렇듯 앞선 두 스틸은상류사회로 진입하기 위한 ‘오수연’의 수단을 가리지 않는 열망까지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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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또 다른 스틸 속 수애는분위기 있는 야외에 앉아 누군가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는 모습으로 ‘오수연’이 가진반전 매력을 엿볼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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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이어진 스틸은 말과 눈을 맞추며 쓰다듬는 수애의 우아하고 따뜻한 모습을 담아내 관심을모은다. 

이처럼 극과 극을 오가는 ‘오수연’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수애는 높은 세계로 올라가기 위해 냉정해질 수 밖에 없는 반면, 인간적이고 사랑스러움을 겸비하고 있어 이번 영화서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 <상류사회>는 8월 29일 개봉한다.

-줄거리-

학생들에게 인기와 존경을 동시에 받는 경제학 교수 ‘태준’(박해일)은 우연한 기회를 통해 촉망받는 정치 신인으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게 된다. 한편 그의 아내이자 미래미술관의 부관장‘수연’(수애)은 재개관전을 통해 관장 자리에 오르려 한다. 그러나 ‘수연’의 미술품 거래와 ‘태준’의 선거 출마 뒤에 미래그룹과 민국당의 어두운 거래가 있었다는 것이 밝혀지고 두 사람은 완벽한 상류사회 입성을 눈앞에 두고 위기에 처한다.이 기회를 절대 놓칠 수 없는 ‘태준’과 ‘수연’부부는 민국당과 미래그룹에게 새로운 거래를 제안하게 되는데...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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