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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로맨스가…허리케인 속에 피어난 실화 러브스토리 '어드리프트'

18.08.08 11:51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원작의 감동 실화 러브스토리 <어드리프트:우리가 함께한 바다>가 1차 포스터와 1차 예고편을 공개하며 오는 9월 초 개봉을 확정했다. 

<어드리프트:우리가 함께한 바다> 지상낙원 타히티에서 운명처럼 사랑에 빠져 남태평양 항해를 떠난 연인이 행복한 시간을 집어삼킨 사상 최악의 허리케인을 이겨낸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감동 러브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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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41일간 남태평양을 항해한 ‘태미 올드햄’과 ‘리차드 샤프’의 이야기로 앞서 1998년 출판해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로 선정된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여기에 <안녕, 헤이즐>로 러블리한 매력을 선보인 쉐일린 우들리가 ‘태미’로 분해 보다 성숙해진 연기로 관객을 찾는다. 이어 <미 비포 유>의 샘 클라플린이실제 사랑에 빠진 듯한 눈빛 연기로 쉐일린우들리와 로맨틱한 케미스트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에베레스트>발타자르 코루마쿠르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아카데미 촬영상 3회 수상자인 촬영감독 로버트리처드슨, <덩케르크><캐리비안의 해적>시리즈의 해양 촬영 코디네이터 닐안드레아가 합세해 운명에 이끌린 연인의 이야기에 남태평양 한가운데서 펼쳐지는 강렬한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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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소식과 함께 공개된 1차 포스터는 투명한 바다를 배경으로 서로의 눈빛을 주고받는 연인의 모습으로 설레는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사랑은 당신을 버리지 않는다”라는 카피는 이들이 보여줄 사랑의 의미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며 영화가 담아낼 감동과 짙은 여운을 예고한다.

공개된 1차 예고편은 드넓고 푸르른 바다 위를 시원하게 질주하는 요트 장면으로 시작해 단숨에 시선을 강탈한다. 시원한 파도를 가르며 서핑을 즐기는 바다를 닮은 여자 ‘태미’와 바다를 사랑한 섬세한 남자 ‘리처드’가 첫눈에 반해 사랑에 빠지는 순간은 아름다운 휴양지에서 한 번쯤 꿈꿔봤던 로맨스를 담아 로망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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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타히티 섬에서 샌디에이고로 6,500km의 항해를 떠나기로 결심한‘태미’와 ‘리처드’가예상치 못했던 허리케인을 만나 거대한 파도가 요트를 집어삼키는 장면은 숨을 멎게 하는 듯한 전율을 일으키며 무슨 일이 생길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마지막으로 ‘태미’가 요트 위에서 ‘리처드’를 부르며 절규하는 순간은 이들 연인에게 어떤 시련이 닥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실화 러브스토리 <어드리프트:우리가 함께한 바다>는 오는 9월 초 개봉한다. 

-줄거리-

환상적인 섬 타히티에서 운명처럼 사랑에 빠진 바다를 닮은 자유로운 여자 ‘태미’와 바다를 사랑하는 섬세한 남자 ‘리처드’는 함께 요트를 타고 6,500km의 긴 항해를 시작한다. 바다 위에서 인생 최고의 행복한 시간을 만끽하던 연인은 남태평양 한가운데에서 예상치 못한 사상 최악의 허리케인을 만나게 되는데…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주)퍼스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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