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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시성] 촬영종료! 고구려 영웅 양만춘으로 분한 조인성 모습 공개!

18.02.05 11:05



역사상 가장 강렬한 승리의 대전투를 스크린에 그려낼 전쟁 블록버스터 [안시성]이 5개월 간의 촬영 대장정을 마치고 1월말 드디어 크랭크업 했다. 영화 [안시성]은 동아시아 역사상 최고의 승리로 기록된 대전투 ‘안시성 전투’를 그려낸 초대형 전쟁 블록버스터.

약 1,400여 년 전 동아시아 전쟁사에서 손에 꼽히는 규모와 전략•전술의 향연으로 유명한 ‘안시성 전투’를 대한민국 영화 사상 최초로 스크린에 펼쳐내기 위해 모든 배우와 스탭이 각고의 노력을 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총 7만평 부지에 실제 높이를 구현한 11미터 수직성벽세트와 국내 최대 규모인 총 길이 180미터 안시성 세트를 제작한 것은 물론, ‘안시성 전투’의 핵심이 될 약 5천평 규모의 토산세트도 CG가 아닌 고증을 통해 직접 제작하여 현장감을 극대화했다. 

촬영 또한 역대급이다. 리얼한 액션신 촬영을 위해 스카이워커 장비로 360도 촬영을 진행하였고 드론, 로봇암, 팬텀, 러시안암 등 최첨단 촬영 장비들을 총동원해 대한민국 관객들에게 지금까지 보지 못한 압도적인 스케일과 비주얼, 그리고 감동과 강렬한 카타르시스를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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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시성의 성주 양만춘 역을 맡은 조인성은 “액션, 감동까지 담아내려 노력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영화에 대한 각오를 내비쳤다. 또한 학도 병사 사물 역의 남주혁은 “[안시성]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는 당부를 잊지 않았다. 이어 당태종 이세민 역의 박성웅은 “한번도 그려지지 않았던 안시성 전투액션 많이 기대해달라”고 전해 [안시성]만의 액션에 대한 자신감을 표출했다.

추수지 역을 맡은 배성우는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영화 [안시성] 기대해달라”고 전했으며 파소 역의 엄태구 역시 “배우, 스탭 모두 함께 최선을 다했다”고 전해 많은 이들의 노력이 담긴 결과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백하 역의 김설현은 “이런 뜻 깊은 영화에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 잊지 못할 감동과 액션 많이 기대해달라”며 영화에 참여한 소감과 남다른 포부를 전했다. 

또한 풍 역을 맡은 박병은은 “여러분께 가슴 벅찬 감동을 전할 영화 [안시성]으로 찾아 뵙겠다”며 영화가 선사할 감동을 강조해 눈길을 끈다. 이어 활보 역의 오대환 역시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전쟁 블록버스터 [안시성] 기대하셔도 좋다”는 포부를 밝혔으며 시미 역의 정은채는 “많은 분들에게 기억될 영화로 남기를 바란다”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광식 감독은 “약 1,400 년 전 안시성 전투가 기적 같은 승리를 거둔 것처럼, 영화 촬영 역시 우리가 준비한 목표를 향해 도전하는 것이 일상이었고, 한계를 극복해가는 과정의 연속이었다. 스탭과 배우들 모두가 열정과 의지를 다 바쳐 촬영을 진행했고, 뜨거운 여름부터 혹한의 겨울에 이르기까지의 긴 여정을 무사히 마치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영화 사상 최강의 배우, 제작진 조합으로 최고의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초대형 전쟁 블록버스터 [안시성]은 CG 및 후반작업에 돌입, 2018년 하반기 개봉한다.

*출연진과 캐릭터 

안시성 성주 양만춘 – 조인성
사물 – 남주혁
당태종 이세민 – 박성웅
추수지 – 배성우
파소 – 엄태구
백하 – 김설현
풍 – 박병은
활보 – 오대환
우대 – 성동일
시미 – 정은채
연개소문 – 유오성
소벌도리 – 장광
달래 – 스테파니 리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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