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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 암살 용의자 강동원의 처절한 사투가 담긴 [골든슬럼버] 메인 포스터

18.01.19 09:19


강동원을 비롯 김의성, 한효주, 김성균, 김대명 등 실력파 배우들이 가세해 기대를 모으는 영화 [골든슬럼버]가 강동원의 숨막히는 도주 현장을 포착한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골든슬럼버]는 광화문에서 벌어진 대통령 후보 암살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한 남자의 도주극을 그린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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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개된 [골든슬럼버]의 메인 포스터는 광화문에서 벌어진 대통령 후보 암살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평범한 남자 ‘건우’ 역으로 분한 강동원의 역동적인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택배기사 ‘건우’ 역을 연기한 강동원은 파란 택배 유니폼과 편안한 웨이브 헤어 등 외모부터 친근하고 일상적인 모습으로 새로운 변신을 꾀해 영화 속 모습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도심 한복판에서 누군가로부터 쫓겨 다급한 표정으로 난간을 뛰어넘는 강동원의 모습은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하며 서울 주요 번화가에서 펼쳐질 리얼한 도주씬과 생생한 볼거리에 대해 기대를 높인다. 여기에 “내가 도망친 순간, 모두가 위험해졌다”라는 카피는 살아남기 위해선 도망쳐야 하지만 그럴수록 친구들은 더 위험해지는 예측 불가한 전개 속 드라마틱한 긴장감을 예고한다. 

이렇듯 강동원이 선보일 숨막히는 도주극을 생생하게 담아낸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한층 뜨겁게 고조시키는 [골든슬럼버]는 드라마틱한 전개와 생생한 볼거리로 설 연휴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 [골든슬럼버]는 오는 2월 14일 개봉 예정이다.

-줄거리-

착하고 성실한 택배기사 ‘건우’(강동원). 최근 모범시민으로 선정되어 유명세를 탄 그에게 고등학교 시절 친구 ‘무열’(윤계상)로부터 연락이 온다. 오랜만에 재회한 반가움도 잠시, 그들 눈 앞에서 유력 대선후보가 폭탄 테러에 의해 암살당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당황한 건우에게 무열은 이 모든 것은 계획된 것이며, 건우를 암살범으로 만들고 그 자리에서 자폭 시키는 게 조직의 계획이라는 이야기를 전한다. 겨우 현장에서 도망치지만 순식간에 암살자로 지목되어 공개 수배된 건우. CCTV, 지문, 목격자까지 완벽히 조작된 상황, 무열이 남긴 명함 속 인물, 전직 요원인 ‘민씨’(김의성)를 찾은 건우는 그를 통해 사건의 실체를 조금씩 알게 된다. 살아 남기 위해, 그리고 누명을 벗기 위해 필사적으로 맞서는 건우. 하지만 자신이 도망칠수록 오랜 친구인 ‘동규’(김대명), ‘금철’(김성균), ‘선영’(한효주)마저 위험에 빠지게 되는데…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영화사 집/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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