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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유니버스에 새 바람을 붏러올 히어로물 [블랙팬서] 11인 캐릭터들

18.01.18 10:07


2018년 마블의 첫 번째 액션 블록버스터 [블랙 팬서]가 비주얼을 압도하는 11종 캐릭터 포스터를 드디어 공개했다. 강렬한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는 캐릭터들의 위용은 각기 다른 사명을 지키기 위해 맞부딪히게 될 그들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와칸다의 국왕이자 어벤져스 멤버로 합류한 ‘블랙 팬서’ 티찰라(채드윅 보스만)가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둘러싼 전세계적인 위협에 맞서 와칸다의 운명을 걸고 전쟁에 나서는 2018년 마블의 첫 액션 블록버스터.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단 한 단어의 키워드를 통해 캐릭터들의 서로 다른 목표와 사명을 암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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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서도와칸다의 왕이자 전사이며 히어로 ‘블랙 팬서’의 이름을 계승한 티찰라(채드윅 보스만)의 포스터는 위협에 빠진 전세계를 구하기 위해 나선 히어로로서의 고뇌와 비장함이 드러나 눈길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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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블랙 팬서의 왕좌를 빼앗으려는 숙적 에릭킬몽거(마이클 B. 조던)가 묵직한 존재감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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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에이지 오브울트론] 이후 와칸다 비브라늄을 훔치기 위해 돌아온 약탈자 율리시스 클로(앤디서키스)의 비열한 웃음이 팽팽한 긴장감을 만들어 내며 과연 이들이 와칸다를 넘어 전세계를 어떠한 위협에 빠뜨리게 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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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두 손에 무기를 든 채결의를 다지는 블랙 팬서의 예전 연인 나키아(루피타뇽)의 모습은 왕의 사랑을 받았던 연인이지만, 호위 무사이기도 한 그녀만의 카리스마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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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티찰라의 호위 전사이자 도라 밀라제의 수장 오코예(다나이 구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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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 부국장이자 블랙 팬서의 조력자 에버렛 로스(마틴 프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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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국의 전대 여왕 라몬다(안젤라 바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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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국의 조언자 주리(포레스트 휘태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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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찰라의 동생이자 왕국의 과학자 공주 슈리(레티티아 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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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찰라의 친구인 듯 정체를 알 수 없는 와카비(다니엘 칼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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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칸다 통치에 반기를 든 반역자 맨 에이프(윈스턴 듀크)까지 독보적 존재감을 지닌 캐릭터들의 라인업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블랙 팬서]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 강렬한 첫 인상을 남겼던 ‘블랙 팬서’의 첫 솔로 작품으로 2018년 최고의 기대작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보기 전 반드시 봐야 할 영화로 주목 받았다.‘아이언맨’을 뛰어넘는 재력가이자, ‘캡틴 아메리카’와 필적하는 신체 능력을 지닌 히어로 ‘블랙 팬서’의 활약에 대해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부산 로케이션 촬영에 이어 오는 2월 초 영화의 주역들의 한국 방문과 아시아 프리미어 개최를 확정 짓고 대한민국에서의 거센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블랙 팬서]는 2018년 2월 14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줄거리-

시빌 워’ 이후 와칸다의 왕위를 계승한 티찰라(채드윅 보스만)는 와칸다에만 존재하는 최강 희귀 금속 ‘비브라늄’과 왕좌를 노리는 숙적들의 음모가 전세계적인 위협으로 번지자 세상을 구할 히어로 ‘블랙 팬서’로서 피할 수 없는 전쟁에 나서는데…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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