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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코 여신, 괴력의 여전사가 되다!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의 김지원

18.01.17 09:25


영화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에서 배우 김지원이 치명적인걸크러쉬 매력을 선보이며 [조선명탐정] 시리즈 사상 가장 강렬한 여주인공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은 괴마의 출몰과 함께 시작된 연쇄 예고 살인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명탐정 김민과 서필, 기억을 잃은 괴력의 여인이 힘을 합쳐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 수사극. 김지원은 극중 기억을 잃은 괴력의 여인 ‘월영’ 역을 맡았다. 

[태양의 후예]의 ‘윤명주’부터 [쌈, 마이웨이]의 ‘최애라’ 까지 연이은 신드롬을 일으키며 차세대 로코퀸으로 자리매김한 김지원이 이번에는 사극에 도전한다. 시리즈 사상 가장 강렬한 여성 캐릭터로 합세한 그녀는 웬만한 장정도 제압할 괴력에 ‘김민’(김명민)을 한 눈에 홀려버릴 매력, 명탐정 콤비도 깜짝 놀랄 빛나는 수사력까지, 진정한 넘사벽면모를 드러내는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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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시리즈의 여성 캐릭터와 달리 ‘월영’은 사건 해결에 없어서는 안될 공을 세우며 명탐정 콤비의 해결사 노릇을 톡톡히 해낸다. ‘김민’과 ‘서필’(오달수)이 난관에 봉착할 때마다 뇌섹녀다운뛰어난 머리로 실마리를 풀고, 정체 모를 검객들에게 쫓길 때면 무시무시한 힘으로 이들을 구해내는 없어서는 안될 존재이다. 

미친 미모와 실력으로 늘 ‘김민’의 마음을 사로잡는 ‘월영’. 그녀로 인해 ‘서필’은 ‘김민’과 ‘월영’ 사이를 질투하며 명탐정 트리오는 어디로 튈지 모를 색다른 케미를 전한다. 

김지원은 “극 중 ‘월영’은 연결고리와 같다. 모든 사건들이 ‘월영’을 통해 이어진다”라며 ‘흡혈 괴마 연쇄 살인 사건’에 연관된 핵심 인물로 시리즈 사상 가장 적극적인 여주인공으로서 영화의 재미를 업그레이드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은 오는 2월 8일 개봉 예정이다.

-줄거리-

기이한 불에 사람들이 타 죽는 미스터리한 사건이 계속되자 명탐정 김민과 파트너 서필이 다시 뭉친다. 그러던 중 사건 현장에서 자꾸 의문의 여인과 마주치게 되고, 직감적으로 그녀와 사건이 관련되어 있음을 느낀 명탐정 콤비는 의문의 여인과 함께 사건을 쫓기 시작한다. 범인이 남긴 단서들로 다음 목표물을 찾아낸 세 사람, 하지만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자 흑도포와 의문의 자객들이 세 사람의 수사를 방해하기 시작하는데…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주)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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