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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운전사]를 본 해외 비평가들 반응은? 로튼토마토 신선도 93% 기록!

17.08.17 09:45


천만관객 돌파를 향해 나가고 있는 영화 [택시운전사]가 영화 평가 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호의적인 반응을 기록해 화제가 되고있다.

[택시운전사]는 지난 8월 11일(금) 북미 개봉 후,글로벌 영화 평점 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 언론 매체 및 평론가들의 평가를 반영한 신선도 지수 93%, 관객들의 만족도를 뜻하는 팝콘 지수 100%를 기록했다.

영화를 평가한 해외 매체는 현재까지 15개 매체로 이중 14개 매체가 영화에 대해 매우 호의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택시운전사]에 대한 해외매체들의 반응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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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운전사]는 한국의 한 평범한 영웅을 기리는 영화다. 가장 인상 깊은 것은 평범한 근로자의 정치적 각성을 설득력 있게 전달한 배우 송강호이다”

-뉴욕 타임스, 앤디 웹스터-

“버디 영화를 클래식한 정치 스릴러의 틀에 접목시킨 장훈 감독은 이에 휴먼 코미디의 경쾌함까지 담아내었다. 외견상으로 이질적일 수 있는 이 요소들을 배우 송강호와 입체적인 주변 캐릭터들이 능숙하게 이끌어간다”

-로스엔젤레스타임스, 마이클 레츠샤펜-

“평범한영웅에게 바치는 풍부한 상상력이 더해진 헌사. [택시운전사]는 위기의 시기에 해외 특파원들과 현지인들의 공생 관계를 예상외로 놀라울 정도로 만족스러운 방식으로 그려냈다”

-할리우드 리포터, 셰리 린든-

“영화의 만듦새와 연기가 확연하게 탄탄한 작품”

-스크린 인터내셔널, 제이슨 베체베이즈-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매우 실질적이고 균형 있게 다룬 영화일 뿐 아니라, 알맞은 시점에 정확히 눈물샘을 자극하는 작품이다”

-스크린 아나키-

"즐거운 여행을 보는듯한 흥미로움 속에 한국 현대사의 비극을 잘 담아냈다.

-버라이어티, 매기 리-

국내는 물론 전세계 평단과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 세례를 받으며 국내외적으로 대중성과 상업성을 동시에 인정받고 있는 [택시운전사]는 개봉 3주차에도 흔들림 없는 흥행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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