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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네트 베닝, 그레타 거윅, 엘르 패닝…할리우드 여신들이 출연하는 [우리의 20세기]

17.08.11 09:37


[그녀] 제작진이 택한 2017년 가장 특별한 감성 무비 [우리의 20세기]가 오는 9월 개봉을 확정 지었다. 

아네트 베닝, 그레타 거윅, 엘르 패닝 등 환상적인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은 ‘비기너스’ 마이크 밀스 감독의 신작 [우리의 20세기]가 올 가을, 관객들을 찾아온다. 

유명 평점 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 ‘Fresh’인증을 받고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올해의 영화’로 꼽혔던 [우리의 20세기]는 마음처럼 흘러가지 않는 인생을 살아가는 다섯 남녀를 통해 서툰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따뜻한 위안을 주는 감성 영화. 

[그녀]를 만들었던 안나푸르나 픽쳐스 등 최고의 제작진이 참여한 아주 특별한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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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만든 마이크 밀스 감독은 2010년 이완 맥그리거와 크리스토퍼 플러머, 멜라니 로랑 등이 주연을 맡은 영화 [비기너스]로 세계적 극찬을 받았으며광고와 뮤직비디오 연출부터패션 디자인까지 다방면에 재능이 있는 감각적인 연출가이다. 이번에 개봉하는 [우리의 20세기]는 그의 자전적인 스토리에서 시작된 작품으로, 모두가 순수했던 1979년 각자의 서툰 인생에 대처하는 다섯 남녀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주연은 아네트 베닝, 그레타 거윅, 엘르 패닝 등 할리우드의 각 세대를 대표하는 여배우들이 맡아 화제가 됐다. 그중에서도 아네트 베닝은 인생 최고의 캐릭터를 보여줬다는 극찬과 함께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프란시스 하] [매기스 플랜] 등으로 미국 인디 영화의 뮤즈로 통하는 그레타 거윅은 이번 영화에서도 개성적인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한다. 조숙하고 냉소적인 10대 소녀로 변한 엘르 패닝의 연기 변신도 눈여겨 볼 만 하다. 

올 가을, 서툰 인생을 살아가는 모두를 위한 따뜻한 위안 [우리의 20세기]는 오는 9월 개봉한다.

-줄거리-

모두에게 인생은 처음 살아보는 것이고 그래서 알 수 없는 것이다. 서툰 인생을 살아가는 모두를 위해 1979년 산타바바라의 다섯 남녀가 전하는 러브레터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그린나래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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