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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리즈 테론의 치명적인 매력이 담긴 [아토믹 블론드] 메인 포스터

17.07.27 10:48


올 여름 최고의 기대작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아토믹 블론드]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과 함께 8월 30일로 개봉일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아토믹 블론드]는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러시아 각국의 스파이가 모인 베를린에서 MI6 최고의 비밀요원 ‘로레인’이 전 세계 스파이 명단과 이중 스파이를 찾아야 하는 미션을 수행하는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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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에서 액션 여전사의 면모를 과시한 샤를리즈 테론과 더불어 [엑스맨] 시리즈와 [23 아이덴티티]의 제임스 맥어보이,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소피아 부텔라 등 할리우드 최고의 액션 배우들이 총출동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세계적인 화제를 모은 [존 윅] 시리즈로 액션 감각을 인정 받고 [아토믹 블론드]에 이어 [데드풀2]의 연출을 맡은 새로운 액션 대가 데이빗 레이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더욱 화제를 모았다. 이런 가운데, [아토믹 블론드]는 해외에서 공개된 후 액션 영화로는 이례적으로 로튼 토마토 81%의 높은 신선도를 기록하며 완성도까지 검증받았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MI6 최고의 비밀요원 역을 맡은 샤를리즈 테론의 강렬한 이미지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서늘한 금발 머리를 한 채 차가운 표정으로 총을 움켜쥔 샤를리즈 테론은 매력적인 모습이 “스파이 액션의 스타일을 창조하다”라는 문구와 어우러지면서 영화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모두 자극한다. 

[아토믹 블론드]는 8월 30일 개봉한다.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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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전시대 스파이 전쟁의 주무대가 된 베를린, MI6의 요원을 살해하고 핵폭탄급 정보를 담고 있는 전 세계 스파이 명단을 훔쳐 달아난 이중 스파이를 잡기 위해 MI6 최고의 요원 ‘로레인’이 급파된다. 각국의 스파이들은 명단을 차지하기 위해 혈안이 되고, 로레인 역시 동독과 서독을 오가며 미션을 수행한다. 하지만 생각지도 못한 음모로 인해 정체가 밝혀져 목숨까지 위협받게 되고, 마침내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기 하루 전날 결전의 밤을 맞이하는데...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주)메인타이틀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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