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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의 [악녀] 국내 포스터 공개, 6월 개봉 확정!

17.04.25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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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0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공식 초청되며 화제의 중심에 선 [악녀]가 오는 6월초 개봉을 확정했다.

[악녀]는 액션 마스터 정병길 감독의 차기작으로, 살인병기로 길러진 최정예 킬러 숙희의 이야기를 그린 강렬한 액션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우린 액션배우다]를 통해 액션 장르에서 두각을 보인 ‘액션 마스터’ 정병길 감독의 신작으로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개봉 전 제70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공식 초청되며 전 세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악녀]는 실제 태권도와 합기도 유단자인 김옥빈이 주연을 맡아 날 것과 세련됨을 동시에 장착한 전무후무한 액션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2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김옥빈은 살인병기로 길러진 킬러 ‘숙희’로 변신, 총 70회차 중 61회차, 약 90%에 육박하는 신을 대부분 대역 없이 소화해내며 차원이 다른 액션 연기를 펼쳤다. 여기에 연기파 배우 신하균, 성준, 김서형이 가세해 극의 무게감을 더한다. 

어떤 영화에서도 경험한 적 없는 강렬하고 신선한 액션으로 한국 액션 영화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악녀]. 특히 지난해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된 후 2016년 최고 흥행작으로 거듭난 [부산행]의 바통을 이어 새로운 액션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악녀]는 6월초 개봉한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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