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Rising

'176cm 미녀'와 '136cm 남자'의 '40cm' 로맨스 코미디 [업 포 러브]

16.12.07 10:47


8.jpg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으로 전 세대를 사로잡았던 [꼬마 니콜라] 로랑 티라르 감독이 선보이는 로맨틱 코미디 [업 포 러브](가 오늘 12월 22일로 국내 개봉을 확정 지었다. 

[업 포 러브]는 사랑 빼고 다 가진 176cm 늘씬 미녀 디안과 키만 빼고 모든 게 완벽한 136cm 매력남 알렉상드르의 유쾌한 로맨스로 올 겨울, 모두의 설렘지수와 심장박동을 업시켜 줄 코믹 로맨스이다. 

특히 두 주인공이 마음의 거리보다 멀게 느껴지는 40cm의 눈높이를 극복하기 위해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에피소드들은 기존의 로맨틱 코미디에서는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꼬마 니콜라]로 3주 연속 프랑스 박스오피스에서 1위를 차지했고, 국내에서도 20만 명에 가까운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한 로랑 티라르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감을 더한다. [꼬마 니콜라]를 통해 어린 시절에 대한 공감과 추억을 선사하며 평단과 관객 모두를 사로잡았던 로랑 티라르 감독은 이번 작품을 통해 누구나 한번쯤 상상해봤을 법한 연애고민을 유쾌하게 풀어내며 다시 한번 남녀노소 모두의 공감을 불러모을 예정이다. 

9.jpg

10.jpg

11.jpg

12.jpg

13.jpg

14.jpg

여기에 [아티스트]로 아카데미 남주우연상을 수상한 실력파 배우 장 뒤자르댕과 최근 프랑스에서 가장 핫한 여배우 중 한 명으로 주목 받고 있는 버지니아 에피라의 특별한 만남은 환상적인 호흡과 특별한 케미를 예고하며 [업 포 러브]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킨다. 실제 182cm 장신인 장 뒤자르댕을 136cm의 단신 남성으로 표현하기 위해 특수효과가 동원되었으며, 장 뒤자르댕 본인도 무릎을 꿇은 채 미디움 샷으로 촬영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업 포 러브]는 유쾌한 로맨틱 코미디이지만, 우리 사회가 가진 편견을 꼬집고 진정한 사랑의 의미에 대해 돌아보게 만드는 이야기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난 제 18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 초청되어 관객들의 만장일치 호평을 이끌어 내었으며, 사회적 고정관념과 남녀 사이의 편견을 보편적이고 흥미롭게 다뤘다는 점에서 큰 화제가 되었다. 

설레는 로맨스와 의미있는 교훈을 모두 갖고있는 '40cm' 로맨스 코미디 [업 포 러브]는 오는 12월 21일 개봉한다. 

-줄거리-

15.jpg

능력과 미모를 겸비한 성공한 변호사 디안. 최근 불행한 결혼생활을 정리한 그녀는 잃어버린 핸드폰을 찾아 준 알렉상드르와의 설레는 만남을 새롭게 시작한다. 정중한 매너와 타고난 유머감각, 세련된 스타일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그에게 평균 이하인 단 한가지는 바로 지나치게 아담한 136cm의 키! 알렉상드르와의 데이트는 언제나 편안하고 유쾌하지만 점차 애정이 깊어질 수록 주변의 시선이 부담스러워지는 다이앤. 두 사람은 과연 40cm의 마음의 거리를 극복하고 다시 가까워질 수 있을까?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주)엣나인필름)
※ 저작권자 ⓒ 무비라이징.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