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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섹시한 미녀 킬러들의 유형은?

11.11.28 09:23

 
 
 
 
액션 영화에서 가장 스릴있는 것은 어쩌면, 쫓고 쫓기는 배우들의 모습이 아니라, 여배우의 섹시한 몸매가 아닐까. 달리거나 혹은 쏘거나 혹은 쫓기는 장면에서 아슬아슬하게 보이는 배우의 몸매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최고의 섹시한 미녀 킬러들의 유형에 대해서 알아보자.
 
 
 
1. 카리스마 속에 숨어있는 섹시함
 

 
 
섹시한 킬러중의 최고는 아무래도 '안젤리나 졸리'라고 생각한다. 그녀는 어느 액션영화에서든지 그녀의 아름다운 몸매와 그리고 섹시한 입술이 관객을 사로잡았다. 액션 영화에 유독 많이 출현하는 안젤리나 졸리는, 액션 영화에서 보여 줄 수 있는, 그리고 꼭 보여줘야 하는 카리스마와 섹시미를 동시에 가지고 있기 때문에 출연 제의를 받았던 것 같다. 늘 비슷한 액션 영화라도 그녀가 나온다면 기대작이 되고, 흥행하게 된 까닭은 그녀의 섹시한 입술과 아름다운 바디라인도 한 몫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2. 귀엽고 사랑스러운 미녀 킬러
 
 
'미녀 삼총사'에 나오는 3명의 미녀 배우들.  카메론 디아즈, 드류 베리모어, 루시 리우

 
이 세 미녀 배우도 당시 최고의 인기를 끌어 모았다. 3명의 미녀 킬러들이, 액션 영화에 뛰어다니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그렇게 긴박하지 않은 장면에도 내 마음이 이상하게 쪼그라들 만큼 설레게 된다. 그것은 그녀들이 가진 뛰어난 외모아 환상적인 몸매를 가지고 있기 때문.
 
 
특히나 영화 속에서 그려지는 그녀들 각각의 명확하고 독특한 캐릭터들이 보는 사람들 각 취향에 따라 나도 모르게 "나는 저 여배우가 젤 좋은 것 같아."라고 무심결에 선택하게 만들어 버린다. 또한 원래 '킬러'를 떠올리면 생각나는 잔인함, 카리스마, 사악함이 아닌 그녀들만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영화 속에서 많이 등장한다. 그래서 관객들이 한동안 '미녀삼총사'에게 푹 빠져버렸던 게 아닐까 생각한다. 실제 이런 섹시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미녀 킬러라면 무슨 짓을 저질러도 용서 못 할 남자가 어디있겠는가?
 
 
 
3. 보호 본능을 자극하는 미녀 킬러
그렇다면, 우리나라로 넘어와서, 우리나라의 섹시 미녀 킬러를 한번 알아보자.
 
 
우리나라의 대표 미녀 킬러는 아마도 신세경이 아닐까 한다. 영화 '푸른 소금'에서 대 활약을 보여준, 신세경. 그녀만의 순수한 이미지 속에 숨어있는 카리스마가 관객들을 사로 잡았다.
 
 
총을 겨누고 있는 모습에도, 우리는 '무섭다'기 보다는 '사랑스럽다'가 먼저 나오는 저 모습. 이 영화는 기대했던 것에 비해 흥행에는 실패했지만, 당시 개봉 전까지만 해도 엄청난 관심을 모았다. 그 이유는 신세경의 킬러 변신으로 남성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기 때문이다. 아마 신세경이 배우의 직업을 버리고, 킬러를 선택한다고 하더라도, 우리나라 남성팬은 아마 계속 신세경을 사랑할 것이다. 따라서, 신세경은 킬러보다는 보호 본능을 일으키게 만드는 사랑스러운 캐릭터가 아니었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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