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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미녀 배우들의 자매 케미는? 알리시아 비칸데르, 에바 그린의 [유포리아]

16.08.3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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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본]의 알리시아 비칸데르와 [007 카지노 로얄]의 에바 그린이 친자매로 출연하는 영화 [유포리아]의 스틸이 공개되었다.

[유포리아]는 소원한 관계의 두 자매(아이네스와 에밀리)가 미스터리와 신비함이 담긴 목적지로 가기 위해 유럽 횡단 여행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갈등을 그린 드라마다.

헐리웃과 영어권 작품에서 큰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는 두 여배우의 출연으로 제작 전부터 화제가 된 [유포리아]는 알리시아 비칸데르가 설립한 비카리어스 프로덕션이 제작을 맡은 첫 작품이다. 

알리시아 비칸데르와 에바 그린의 출연 외에도 드라마 [왕좌의 게임]의 찰스 댄스, [45년 후]의 샬롯 램플링, [스타워즈:깨어난 포스]의 마크 스탠리 등의 연기파 배우들이 참여했다.

알리시아 비칸데르의 초기작 [퓨어]와 [호텔]을 연출한 스웨덴 출신의 여성 감독 리자 랑세트가 연출을 맡았다.

한편, 알리시아 비칸데르는 이번 하반기에 [더 라이트 비트윈 오션스]의 개봉을 준비중이며, 2018년 액션 어드벤처 [툼 레이더]의 라라 크로포트를 연기할 예정이다. 에바 그린은 오는 9월 팀 버튼 감독과 함께 작업한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의 개봉을 준비중이다. 

[유포리아]는 2017년 공개 예정이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empireonline.com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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