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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 영화를 'HOT' 하게 만들었던 섹시녀들 2부

16.07.25 17:41



[헤이츠]의 제니퍼 로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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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윈터스 본] 이후 [엑스맨][헝거게임] 시리즈에 연달아 캐스팅 되며 헐리웃의 차세대 스타로 성장중 이었던 제니퍼 로렌스가 그다음 선택한 작품은 호러 영화 [헤이츠]. 비평과 흥행에서 기대 이하의 결과를 낳았지만, 제니퍼 로렌스 특유의 글래머러스한 매력이 강조된 의상과 몇몇 장면이 화제가 되었다. 그녀의 섹시함만 더 돋보인 작품이라고 할까?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의 제시카 비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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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배우 제시카 비엘의 존재감을 알린 작품. 170cm의 큰 키에 건강한 신체를 자랑한 제시카 비엘의 특징을 잘 살린 섹시한 의상은 그녀만의 매력을 극대화 시킨 동시에 영화만의 긴박한 흥미를 높여주기에 충분했다. 



[더 워드]의 엠버 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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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 시리즈의 창시자이자 [괴물][뉴욕탈출]과 같은 불세출의 걸작을 남긴 거장 존 카펜터 감독의 부활을 알릴 것 같았던 [더 워드]는 엠버 허드라는 금발의 미녀 배우의 매력만 남긴 것에 만족해야 했다. 공포 영화답지 않은 밋밋한 전개 탓에 호러팬들의 외면을 받았지만, 미지의 존재로부터 공포를 느껴 정신 병원을 방황하는 그녀의 연기는 나름 애절했으며, 보호 본능을 절로 불러일으킬 정도였다.



[데드캠프]의 엠마누엘 크리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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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섹시한 여성 순위 발표가 있을 때 마다 순위권에 언급되었던 캐나다 출신의 섹시 스타 엠마누엘 크리퀴. 2003년 출시된 [데드 캠프]에서 옷이 딱 달라붙은 의상을 입고 등장해 시종일관 아슬아슬한 분위기를 연출해 공포 영화 팬들의 이목을 끌게 된다. 올해 39세의 나이지만, 철저한 자기 관리를 통해 동안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최근에는 TV 드라마 제작자로 활동 중이다. 



[미러]의 폴라 패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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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고스트 프로토콜]의 '미션 걸' 폴라 패튼은 공포 영화 [미러]의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존재감 있는 캐릭터를 연기한 바 있다. 호불호의 반응만 남긴며, 크게 성공하지 못한 작품이었지만, 물에 젖은 의상을 입고 잔뜩 긴장한 그녀의 모습은 영화 속 긴박감과 극 중 인물의 심리 상태를 잘 표현한 장면이었다.  



[왼편 마지막 집]의 사라 팩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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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주인공 콜린우드 부부의 애지중지한 딸 메리로 등장한 사라 팩스톤. 극 중 수영 선수로 설정된 탓에 수영복을 입은 그녀의 모습과 수영 장면이 비중 있게 등장한다. 온갖 몹슬짓을 당하다 비극을 맞게 되는 비운의 여주인공을 무난하게 연기해 주목을 받게 되었다.  



[피라냐 3D]의 켈리 브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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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출신의 섹시 스타로 이름을 알린 켈리 브룩의 특유의 매력은 노골적인 선전성이 난무한 [피라냐 3D]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많은 글래머 비키니 여성들이 등장하지만, 가슴을 드러내며 섹시 댄스를 추는 켈리 브룩의 연기가 유독 돋보여, 이 영화가 고어 호러물이란 사실을 잊게 만든다. 하지만 그녀도 잔인하게 최후를 맞이해야 하는 공포 영화 속 섹시녀의 운명을 피하지 못한다. 그녀의 존재 이유는 이 영화의 제목이 왜 [피라냐]인지를 증명하기 위해서였다고 할까?



[팔로우]의 마이카 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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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일탈과 문란한 성의식을 공포물로 연결해 섬뜩함을 더한 [팔로우]는 주연배우 마이카 먼로의 매혹적인 외모와 섹시함으로 영화가 지닌 공포 적 분위기를 극대화할 수 있었다. 마이카 먼로의 노출된 몸매가 자주 드러나지만, 노골적인 눈요기보다는 지속해서 쫓아오는 공포에서 어떻게든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치는 주인공의 절박한 심경을 표현한 장면이었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I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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