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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감동, 짜릿한 명승부!'가 담긴 [국가대표 2] 메인 예고편

16.07.20 10:29


[국가대표 2]가 메인 예고편을 전격 공개 했다.

결의에 찬 눈빛으로 경기장에 입성하는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의 비장한 모습으로 시작하는 <국가대표2>의 메인 예고편은 국가대표 감독 ‘대웅’(오달수 분)의 수준급 아이스하키 실력이 연이어 펼쳐지며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곧이어 급조된 국가대표 감독 ‘대웅’을 필두로, 전직 아이스하키 선수 ‘지원’(수애 분), 쇼트트랙에서 강제퇴출 당한 ‘채경’(오연서 분), 전업주부 ‘영자’(하재숙 분), 협회 경리 ‘미란’(김슬기 분), 백수 ‘가연’(김예원 분), 중학생 ‘소현’(진지희 분)까지, 출신불문, 경험부족, 능력제로의 오합지졸 캐릭터들의 소개가 이어지며 허를 찌르는 반전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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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악한 훈련 시설과 병풍 취급 당하는 차가운 현실 속에서, 묵묵히 꿈을 향해 달려나가는 여자 아이스하키팀의 모습은 찐한 여운을 남기는 감동을 예고한다. 

또한, 아오모리 아시안 게임에 출전하여 국가대표다운 기세로 상대 팀 선수들을 격렬하게 몰아붙이고, 승리를 위해 거침없이 달려가는 모습은 마치 실제 아이스하키 경기를 보는 듯한 리얼함으로 손에 땀을 쥐는 몰입감을 선사한다.

이처럼 [국가대표 2] 메인 예고편은 개성만점 한국 최초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팀원들이 선사하는 재미와 감동은 물론, 시원한 볼거리와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통해 짜릿한 명승부를 기대케 하며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켜주고 있다.

[국가대표 2]는 8월 10일 개봉한다.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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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무이 정통 아이스하키 선수 출신 에이스 ‘지원’, 자존심은 금메달 급, 현실은 쇼트트랙 강제퇴출 ‘채경’, 사는 게 심심한 아줌마, 빙판에선 열정의 프로 ‘영자’, 시간외 수당이 목표, 아이스하키협회 경리 출신 ‘미란’, 취집으로 인생 반전 꿈꾸는 전직 피겨요정 ‘가연’, 주장 급 멘탈 보유자, 최연소 국가대표 꿈나무 ‘소현’, 말만 번지르르, 주니어 아이스하키 우정상에 빛나는 국대 출신 감독 ‘대웅’. 이들이 뭉친 단 하나의 이유는 아오모리 동계 아시안 게임에 출전한다.

출신불문, 경험부족, 능력제로 한 팀이 되는 것 자체가 도전이었던 이들에게 다가온 차가운 현실은 그저 동계 올림픽 유치를 위한 병풍 취급뿐이다. 뭉치면 싸우고 흩어지면 출전불가!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믿었던 이들의 뜨거운 도전이 시작된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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