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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셜록 홈즈 3] 올해 말 촬영"

16.04.2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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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홈 커밍]을 비롯한 바쁜 일정을 지속해 나가고 있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또 다른 차기작인 [셜록 홈즈 3] 촬영에 대해 언급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셜록 홈즈'를 분한 [셜록 홈즈] 시리즈는 가이 리치 감독이 연출을, 주드 로가 그의 동료인 '왓슨'으로 출연한 액션 어드벤처 시리즈로 2011년 2편인 [셜록 홈즈:그림자 게임] 이후로 후속작을 발표하지 않아 한때 좌초된 프로젝트로 언급되고는 했었다.

하지만 커밍순 닷넷은 21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언급을 인용해 [셜록 홈즈 3] 프로젝트가 현재도 진행 중이라고 전하며, 조만간 촬영에 들어갈 것이라는 답변을 얻어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최근 영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스카이프만으로 영화를 찍을수 있다면 당장이라도 하고 싶다. [셜록 홈즈 3]는 현재 각본 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중이며, 아마도 올해 말에 촬영을 진행할 수 있을것 같다. 이런 작품을 한다는 것은 힘들지만, 굉장히 즐겁다." 라고 말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2017년 개봉 예정인 마블과 소니의 [스파이더맨:홈 커밍]에도 출연할 예정이며,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시리즈의 출연도 예약한 상태다.

두 영화 모두 2016년과 내년 초 촬영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에게는 올 한해가 바쁜 시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셜록 홈즈:그림자 게임]보도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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