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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짓 불리기 시작하는 [킹스맨 2], 할리 베리 출연 물망

16.03.11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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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 퍼스의 출연은 무산됐지만, [킹스맨 2]의 스케일과 출연진이 더욱 막강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콜라이더는 10일(현지시각) 기사를 통해 할리 베리가 [킹스맨 2] 출연 제안을 받았으며, 현재 검토 중이라 전했다. 그녀에게 제안이 들어간 역할은 CIA 국장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지난 2월에는 줄리안 무어가 영화의 악역으로 출연할 것으로 알려져 태런 에거튼과 대립할 것을 알려졌다. 

[킹스맨 2]의 공식적인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현재까지 루머를 통해 전해진 소식은 '킹스맨'의 미국지부를 배경으로 다룰 것이며, 에그시(태론 애거튼)가 주인공인 영화가 될 것이라고 전해진 바 있다. 

또한 줄리안 무어에게 제안된 악역은 사무엘 L. 잭슨이 연기한 발레타인의 라이벌격 악당으로 강력한 능력과 카리스마를 지닌 역할인 것으로 알려졌다.

[킹스맨 2]는 북미 기준으로 2017년 6월 16일 공개될 예정이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I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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