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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니발 렉터' 매즈 미켈슨, 베니의 최강의 적 되나? [닥터 스트레인지] 출연 논의

15.08.28 10:32



베네딕트 컴버배치 주연의 마블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는 아무래도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이 선보일 우아한 히어로 영화가 되지 않을까 예상한다. 또 다른 연기파 배우가 이 작품의 출연 물망에 올랐기 때문이다.

버라이어티는 27일(현지시각) 기사를 통해 미국 NBC 방송의 인기 드라마 [한니발]의 주연배우 매즈 미켈슨이 [닥터 스트레인지]의 악역 중 한 명으로 논의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켈슨의 출연은 확정 상태는 아니며 현재 그의 역할도 확정적이지는 않지만 닥터 스트레인지에 맞설 마법사로 추정하고 있다. 

매즈 미켈슨은 현재 촬영 중인 [스타워즈:로그 원]에도 합류 중 이어서 같은 디즈니 계열사인 마블 영화에도 출연할 가능성 또 한 높다. 

매즈 미켈슨은 1965년생(49세)의 덴마크 출신 배우로 덴마크를 비롯한 여러 유럽 영화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으며, 2012년 작품 [더 헌트]를 통해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있다. [007 카지노 로얄][삼총사 3D] 등의 대작 영화와 드라마 [한니발]을 통해 인상적인 악역 연기를 선보이며 세계 최고의 악역 전문 배우라는 찬사를 받았다.

한편,[닥터 스트레인지]는 주연인 베네딕트 컴버배치, 틸다 스윈튼, 치웨텔 에지오프에 이어 레이첼 맥 아담스의 합류도 논의되고 있어 마블 시리즈 사상 최고의 연기 대결이 이뤄질지 주목을 받고 있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NBC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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