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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아포칼립스] 화제의 뮤턴트 소녀들 '진 그레이, 쥬빌리' 공개

15.05.01 11:45


[엑스맨:아포칼립스]에 캐스팅되어 주목을 받고 있는 소피 터너와 라나 콘도르의 뮤턴트 분장 모습이 공개되었다.
 
영화의 연출을 맡은 브라이언 싱어는 30일(현지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 [엑스맨] 시리즈에 새롭게 합류한 '쥬빌리'역의 라나 콘도르, '진 그레이' 역의 소피 터너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들의 분장 모습은 지난 28일 한 트위터 유저의 촬영 이미지가 공개된 바 있지만, 선명한 모습의 정면 샷으로 촬영된 공식 이미지는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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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쥬빌리'역의 라나 콘도르, 우- '진 그레이'역의 소피 터너
▲좌- '쥬빌리'역의 라나 콘도르, 우- '진 그레이'역의 소피 터너

공개된 사진에는 '쥬빌리', '진 그레이'로 각각 분장한 라나 콘도르와 소피 터너가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의 시대적 배경이 80년대인 탓에 이들의 패션과 헤어스타일은 80년대 분위기에 맞춰져 있다.
 
'쥬빌리'역의 라나 콘도르는 [엑스맨:아포칼립스]에 깜짝 캐스팅되며 주목을 받은 신인 배우, 젊은 '진 그레이'역에 캐스팅된 소피 터너는 드라마 [왕좌의 게임]의 산사 스타크를 연기하며 이름을 알렸다.
 
[엑스맨:아포칼립스]는 1983년을 배경으로 뮤턴트의 원조 '아포칼립스/엔 사바 누'의 등장으로 인한 뮤턴트 세계의 혼란을 그렸다.
 
빌런 '아포칼립스/엔 사바 누' 역에 오스카 아이삭, '미스틱'역의 제니퍼 로렌스, '프로페서 X'역에 제임스 맥어보이, '모이라'역에 로즈 번, '매그니토'역에 마이클 패스벤더, '비스트'역의 니콜라스 홀트, '퀵 실버'역의 에반 피터스, '젊은 스톰' 역에 알렉산드라 쉽, '쥬빌리'역에 라나 콘도르, '사일록'역에 올리비아 문, '엔젤'역의 벤 하디, '진 그레이'역의 소피 터너, '사이클롭스'역의 타이 쉐리던 등이 출연한다.
 
[엑스맨:아포칼립스]는 북미 기준으로 2016년 5월 27일 개봉한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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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브라이언 싱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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