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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혹 'A.I' SF 영화 [엑스 마키나] 전세계 최초개봉 확정

15.01.05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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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보다 완벽하고, 매혹적인 여성 A.I.의 등장을 예고한 [엑스 마키나]가 2015년 1월 22일 대한민국에서 전세계 최초 개봉한다.
 
[엑스 마키나]는 인공지능 분야의 천재 과학자 ‘네이든’(오스카 아이삭)의 비밀 실험에 참여하게 된 유능한 프로그래머 ‘칼렙’(돔놀 글리슨)이 매혹적인 A.I. ‘에이바’(알리시아 비칸데르)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과 그 속에 숨겨진 음모와 비밀을 그린 SF 스릴러.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주연을 맡았던 <비치>의 원작자이자, 좀비 영화의 획기적 작품으로 꼽히는 [28일 후], SF 스릴러 [선샤인]의 각본가인 알렉스 가랜드가 연출 데뷔작으로 여성 A.I.와 그녀를 둘러싼 두 남자의 비밀스러운 관계, 그리고 세 사람의 서로 다른 진실을 긴장감 넘치게 그렸다는 호평을 받았다.
 
여기에 [어바웃 타임] [언브로큰] [엑스 마키나]에 이어 [스타워즈 에피소드 7]까지 연이어 캐스팅 되며 헐리우드의 차세대 유망주로 자리잡은 돔놀 글리슨이 A.I.에게 매료당하고 정체성의 혼란을 겪게 되는 ‘칼렙’ 역을, 코엔 형제, J.J. 에이브람스, 브라이언 싱어, 리들리 스콧까지, 헐리우드 대표 감독들이 사랑한 배우이자 미친 연기력을 가진 천의 얼굴, [인사이드 르윈]의 오스카 아이삭이 인간보다 완벽한 A.I. 개발을 꿈꾸는 인공지능 분야의 천재 개발자 ‘네이든’ 역을, 헐리우드에서 독보적인 신예로 주목 받고 있는 신비로운 마스크의 소유자 알리시아 비칸데르가 아름답고 매혹적인 여성 A.I. '에이바' 역을 맡았다.
 
한편, 이번에 공개된 [엑스 마키나]의 포스터는 인간보다 더 완벽한 존재 ‘에이바’의 완벽하고 매혹적인 아름다움을 그대로 담고 있다.
 
‘에이바’가 창조되고 ‘네이든’의 시스템을 통해 프로그래밍된 실험실을 배경으로 누군가를 향해 갈망하는 듯한 시선을 던지는 포스터는 ‘칼렙’이 그녀를 처음 마주했을 때 느꼈을 매혹과 놀람의 순간을 포착, 이후 시작될 ‘칼렙’과 ‘네이든’과의 위험한 관계를 예감하게 한다. 특히 “누구의 말도 믿지 마라”라는 카피는 예비 관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A.I.가 인간의 감정과 본능을 가질 수 있다는 [엑스 마키나]의 설정은 이 작품이 그간 A.I.를 다루어 왔던 작품들과 명확히 차별화 되는 다른 지점에 서 있음을 분명하게 이야기 해줄 뿐만 아니라 관객들로 하여금 결말에 대한 다양한 상상을 펼칠 수 있게 한다.
 
[엑스 마키나]는 1월 22일, 대한민국에서 전세계 최초 개봉한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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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UPI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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