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 릴리 로즈 멜로디 뎁, (우)할리 퀸 스미스
조니 뎁의 딸 릴리 로즈 멜로디 뎁의 머그샷이 공개되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 프로듀서 제니퍼 슈왈바츠는 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케빈 스미스 감독의 [요가 호저스]에 출연한 조니 뎁의 딸 릴리 로즈 멜로디 뎁과 케빈 스미스 감독의 딸 할리퀸 스미스가 극 중 경찰서에서 함께 촬영한 머그샷(범죄자 식별용 사진) 이미지를 공개했다.
15살의 릴리 로즈 멜로디 뎁은 조니 뎁과 바네사 파라디 사이에 태어난 딸로 조니 뎁과 바네사 파라디의 결별 이후에도 각별한 부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촬영한 케빈 스미스 감독의 [요가 호저스]에서 아버지 조니 뎁과 함께 출연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조니 뎁 부녀가 출연한 [요가 호저스]는 요가에 열광한 두 10대 소녀(릴리 로즈 멜로디 뎁, 할리퀸 스미스)가 땅속에 깨어난 고대 악마를 무찌르기 위해 전설적인 악마 사냥꾼(조니 뎁)의 도움을 받게 된다는 내용의 코미디 물로 케빈 스
미스 감독 특유의 B급적 색체와 개성적인 유머와 세계관이 더해진 호러 코미디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두 부녀의 출연 외에도 케빈 스미스 감독의 딸 할리 퀸 스미스의 출연, 할리 조엘 오스먼트의 '역변' 출연 그외의 여러 헐리웃 스타들의 특별 출연이 예고되면서 개봉 전부터 많은 이슈와 화제를 불러왔다.
[요가 호저스]는 북미 기준으로 2015년 6월 1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