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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 파파라치] 남성 편력 어디까지? '스칼렛 요한슨'

12.07.09 15:51






자유분방한 할리우드에서 선남선녀들의 사랑이야기는 언제나 가십거리가 되기 마련이다. 특히나 할리우드의 바람둥이라는 소재는 전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만큼 그 파급력이 대단한데, 그 중 이런 궁금증을 자아내는 무성한 소문의 중심에 서있는 할리우드 최고의 바람둥이 '스칼렛 요한슨'에 대해서 집중 분석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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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 요한슨' 뜨겁디 뜨거운 HOT 바디를 자랑하는 할리우드 대표 섹시스타! 이런 수식어가 무색하지 않을 정도로 육감적인 매력과 관능미가 철철 넘치는 그녀를 남자들이 가만히 냅두지 않았을 것이라고 예상된다.

그래서인지 그 누구보다 많은 남자들과의 스캔들을 만들어 내며, 명실상부한 할리우드 최고의 바람둥이가 되었다. 그렇다면 그녀의 치명적인 매력이 뭐기에 이렇게 스캔들의 중심에 서게 된 것일까? 지금부터 그녀의 매력과 그 매력에 빠져서 허우적 거리는 사내들을 알아보자!


누구든 빠져들게 만드는 '스칼렛 요한슨'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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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여자, 연기도 잘 한다!

'스칼렛 요한슨'이란 이름을 한 번쯤 들어 봤을 것이다. 그 만큼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배우라고 할 수 있는데, 그녀가 단지 섹시 아이콘 하나만으로 이렇게 세계적인 스타가 되었다고 볼 수는 없다.

그녀는 로버트 레드포드 감독의 <호스 위스퍼러>에서 경주 사고로 정신적인 충격을 받은 십대 소녀를 연기해 전세계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또한, 소피아 코폴라 감독의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로 2003년 베니스 영화제 여우 주연상을 수상하며 그 연기력을 인정받게 되었다. 그 후, <어벤져스>에서 '블랙 위도우'로 출연해 짧지만 강렬한 연기로 전세계 팬들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알리는 발판을 마련했다.

여기서 드는 나쁜 생각 하나! 훌륭한 배우이기에 사랑도 연기의 연장선상이라 생각하고 껍데기만 존재하는 사랑을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그녀의 러브 스토리를 보면 이 생각이 잘 못 되었다는 것을 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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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정한 사랑을 갈구하는 DNA의 소유자!

수많은 남자들과 사랑을 나눴던 그녀의 DNA는 사랑 없이는 못 사는 고독한 유전자이기 때문에 항상 사랑을 갈구했을 지도 모른다. 고독한 여자들의 특징이 딱 이러하다. 언제나 사랑 받지 못하면 불안하고 꼭 누군가를 만나야만 한다. 이런 그녀의 DNA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진정한 사랑을 찾을 때까지 수많은 남성들을 만났을 수도 있다.

이런 고독한 여성을 곁에서 보는 남성들은 언제나 보듬어 주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이런 면에서 그녀의 DNA는 남성들을 끌어당기는 묘한 매력이 있는 것이 확실하다.



'스칼렛 요한슨' 그녀를 거쳐간 수많은 사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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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아있는 가장 섹시한 남자 '라이언 레이놀즈'와의 결혼

본격적으로 '스칼렛 요한슨'을 거쳐갔던 남자들에 대해서 알아보자. 그녀가 처음으로 정착했던 남자는 바로 '라이언 레이놀즈'였다. 그는 2010년 피플지가 선정한 '살아있는 가장 섹시한 남자'로 이 둘의 결혼은 그 자체만으로도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2008년에 결혼한 이 커플은 단 2년 만에 파경을 맞이하고 만다.

이혼의 가장 큰 이유는 각자의 영화 촬영과 바쁜 스케줄로 서로 다른 장소에서 생활해야 했고, 이 같은 장거리 부부생활을 극복하지 못하고 헤어졌다는 것이다.

이혼 후 전남편 '레이놀즈'가 <가십걸>의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동거를 하게 되었고, 이에 분노한 '스칼렛 요한슨'은 그와의 연락을 모두 끊고 남남으로 지내게 되었다고 한다. 그녀의 첫 결혼생활은 이렇게 산산이 부서져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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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리우드 최고의 바람둥이 '조쉬 하트넷'과 사랑에 빠지다.

'요한슨'이 '레이놀즈'와 결혼 하기 전 사귀었던 남자가 바로 '조쉬 하트넷'이다. 최고의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조쉬 하트넷 & 스칼렛 요한슨' 커플! 선수와 선수가 만난 이들의 사랑을 진정한 사랑이라고 볼 수 있나? 라는 논쟁이 끊이지 않았었는데, 하지만 이런 뒷이야기들을 무시하듯이 1년이란 짧지 않은 시간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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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슨'이 사랑한 바람둥이 '조쉬 하트넷'은 '아만다 사이프리드' '커스틴 던스트' '페넬로페 크루즈' 등 잘 알려진 여자 바람둥이들과 만남을 가졌던 터라 이 희대의 바람둥이 커플의 사랑이 오래 갈 것이라 생각한 사람은 거의 없었다. 이런 면에서 1년이란 시간은 그들에게 긴 사랑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 아저씨 킬러의 대표주자 '스칼렛 요한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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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살 나이차 쯤이야~ 별거 아니지
일단 그녀의 연애 이력에서 가장 많은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사랑에 빠진 인물은 '빌 머레이'다. 무려 34살이라는 나이차이가 나지만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를 주장하며 불 같은 사랑을 하게 된다. 이들 사랑의 시작점은 영화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에서 부터이다. 작품을 찍는 중간 그녀는 '빌 머레이'에게 반해 고백을 하게 되고 어떤 연인들 보다 뜨겁고 친밀한 관계를 맺어 갔다.


여기서 나이차를 극복한 사랑에 대해선 비난의 대상이 되지는 않지만 '스칼렛 요한슨'과 사귈 당시 '빌 머레이'는 유부남이 아니었을까? 하는 의문이 든다. 남의 남자를 뺏으면서 까지 자신의 사랑을 욕심내는 '요한슨'은 비난 받아야 할 것이지만, 확실한 증거는 없으니 넘어가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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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루머일뿐인가? 30살 차이 '존 트라볼타'

영화 <바비 롱을 위한 러브 송>에 함께 출연한 '요한슨'과 '존 트라볼타'의 애정기류가 솔솔 피어 오른다는 기사도 있었다. 확실하게 밝혀진 사실을 없지만 이 둘의 묘한 감정 전선은 촬영장의 모든 스태프들이 느낄 정도였으니 의심 가는 대목이다. 중년의 남자가 20대의 여성과 사귄다고 선뜻 밝히기도 매우 어려운 일일 테니 우리는 이 정도에서 만족하기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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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살 차이 나는 가정 폭력 男 '숀 펜'

'숀 펜'으로 말할 것 같으면 '마돈나'와 '로빈 라이트'의 전 남편이다. 말 그대로 2번의 이혼 경력이 있는 남자다. 게다가 가정폭력으로 유명한 이 남자다. 그러던 어느 날 이 남자의 파파라치 사진에서 많이 익숙한 한 여인이 포착되었으니! 바로 '스칼렛 요한슨'이다. 역시 아저씨 킬러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그녀는 '숀 펜'도 자신의 남자로 만들어 버렸다.

파파라치 사진이 공개되기 전까지만해도 둘의 열애 사실을 극구 부인했던 '요한슨'은 증거가 하나 둘씩 공개되자 결국엔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하지만 열애 인정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결별하게 된 이 커플... 고작 5개월 동안의 짧은 사랑을 끝내고 '요한슨'은 새로운 사랑을 찾아 떠났다.


- 너무 많아! 그밖에 남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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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남성 편력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그 밖에 기타 남자들의 이력도 대단하다. '베네치오 델 토로'와는 아카데미 시상식 때 엘리베이터 안에서 애정행각을 벌이다가 파파라치들에게 발각되었고, '히스 레져'를 <링>에 출연한 배우 '나오미 왓츠'에게서 빼앗았으며, 야구선수 '데릭 지터'까지 사귀며 운동계를 섭렵했고, 카메론 디아즈와 오랜 연인이었던 '자레드 레토'를 빼앗았다.


수많은 남성들과 사랑을 한 '스칼렛 요한슨' 그녀는 단지 사랑을 갈구하는 정도가 일반인들보다 강한 것이고, 진정한 사랑을 만나지 못했기 때문에 이런 사태를 만든 것은 아닐까? 어떻게 보면 가엽기도 한 이 여인이 진정한 사랑을 빨리 찾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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