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아누 리브스의 차기작이 결정되었다.
버라이어티는 현지시각으로 28일 보도를 통해 키아누 리브스가 로터스 엔터테인먼트와 디 보나벤츄라 픽처스가 공동 제작하는 SF 스릴러 [레플리카]에 캐스팅되었다고 보도했다.
[레플리카]는 교통사고로 사망한 가족을 잃은 신경과학자가 죽은 가족을 다시 살리기 위해 물리적 기술을 이용하려 하지만 정부의 방침에 위배 되면서 벌어지게 되는 사건을 그렸다. 키아누 리브스는 주인공인 신경과학자를 연기할 예정이다.
[히스테리아]의 감독 타냐 웩슬러가 연출을 맡을 예정이며 [트랜스포머]의 제작자 로렌조 디 보나벤츄라와 키아누 리브스 본인이 제작자로 참여했다. 리브스는 이 작품의 기본 줄거리 구성에도 참여했었다.
한편, 키아누 리브스는 12월 [존 윅]의 홍보차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이번 내한은 2008년 4월 [스트리트 킹] 이후 6년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