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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친구입니다!" 본격 공감 '썸'무비 [왓 이프]

14.10.0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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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다니엘 래드클리프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로맨스 영화 [왓 이프]가 11월 개봉을 확정했다.
 
[왓 이프]는애인이 있는 이상형을 만난 남자 ‘웰레스’(다니엘 래드클리프)와 애인보다 끌리는 소울메이트를 만난 여자 ‘샨트리’(조 카잔)가 펼치는 아슬아슬한 썸 타기를 그린 로맨스 영화다.
 
다니엘 래드클리프를 '해리포터' 시리즈가 아닌 로맨틱 코미디 영화에서 만난다는 점에서 그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그의 이상형 ‘샨트리’역에는 개성 넘치는 외모와 출중한 연기력을 통해 할리우드의 매력녀로 주목받고 있는 조 카잔이 출연해 래드클리프와 완벽한 조합을 이룰 예정이다. 여기에 최근 [스타워즈 에피소드 7]에 캐스팅되며 세계적인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아담 드라이버가 웰레스의 친구 '앨런'으로 출연해 로맨스 코미디 특유의 재치있는 웃음 제조기 역할을 맡았다.
 
[왓 이프]는 누구나 한 번쯤은 겪고, 한번쯤은 들어봤을 만한 공감 가는 이야기를 통해 연예 과정으로 발전하는 '썸'에 관한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다룰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이 그러한 특징을 지녔는데, 우연히 만나 친구가 된 두 남녀의 복잡미묘한 스토리를 예고하고 있다. 사랑 빼고는 모든 것이 잘 통하는 두 남녀가 서로에 대한 알 수 없는 감정으로 친구인 듯, 연인인 듯 오묘한 썸 타기를 시작하다 일련의 에피소드들을 통해 속마음을 넌지시 드러내는 로맨스는 궁금증을 증폭시켜주고 있다.
 
현재 사랑을 하고, 사랑을 겪어본 모든 남녀 관객들에게 현실적 공감을 불러일으킬 [왓 이프]는 11월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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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디어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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