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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누명을 쓴 아빠 [테이큰 3] 예고편 공개

14.10.0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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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하면 배로 갚아주는 '세계 최강의 아빠' 리암 니슨이 돌아왔다.
 
20세기 폭스는 현지시각으로 30일 [테이큰 3]의 예고편을 온라인을 통해 전 세계에 공개했다. 예고편을 통해 공개된 이번 시리즈의 내용은 전에 보도했던 기사와 같은 내용으로 주인공 브라이언 밀스(리암 니슨)가 누명을 쓰게 되고 자신의 누명을 벗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렸다.
 
 
하지만 이번에 브라이언이 당한 상황은 전과 다른 최악의 상황이다. 다시 만나게 된 아내 레노어(팜케 얀센)가 살해당한 상황이고 브라이언은 아내 살인범으로 의심 받게 된다. 아내를 잃은 슬픈 상황에서 브라이언은 침착하게 체포 위기를 벗어나고 딸 '킴'(매기 그레이스)에게 자신의 결백을 호소하며 자신의 누명을 스스로 해결하겠다고 다짐한다. 그에게 투항을 요구하는 수사관 프랭크(포레스트 휘태커)를 향해 "굿 럭" 이라는 마지막 대사를 날리는 장면을 통해 역대 [테이큰] 시리즈와의 연계성을 암시한다.
 
[테이큰]의 배경은 유럽에서 미국으로 옮기게 되었으며, 역대 시리즈중 가장 큰 스케일을 보여줄 것임을 암시하고 있다. 유럽의 범죄 조직을 상대했던 브라잉너은 이제 경찰과 국가(FBI,CIA)로 부터 추적을 당하게 되고 그들과 맞서야 한다. 과연, 그는 자신의 누명을 벗고 사랑하는 딸을 향해 돌아갈 수 있을까?
 
[테이큰 2] [트랜스포터 3]를 연출한 올리비에 메가턴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북미기준으로 2015년 1월 9일 개봉한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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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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