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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 파파라치] 세상에 이런 일이?!

12.06.12 16:01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배우들. 그들의 사생활은 감추려 해도 감춰질 수 없는 것이 운명이다. 어떻게든 소문은 돌고 돌아서 모르는 사람빼고는 다 알게 되는 것이 세상사 이치인 것을... 누굴 탓할까? 자, 지금부터 당신이 궁금해 할 법한 혹은 당신이 몰랐던 이야기들을 말해 볼까 한다.

진실이 무엇이건 중요하지 않다. 그저 소문을 재조명한다는 점을 유념하고 이 글을 읽어 내려가길 바란다.



1. 노숙자가 되어야 했던 '키아누 리브스'의 충격적인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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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고 젠틀한 이미지의 키아누 리브스. 영화 <스피드>, <콘스탄틴>, <매트릭스>등 많은 영화에 출연하며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배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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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누 리브스' 하면 연상되는 대표적인 이미지는 하얀피부에 귀공자 같은 도도함이 묻어나는 남자라고 할 수 있다. 게다가 여성들의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그윽한 사슴 눈망울의 소유자! 이런 그가 어느 날 갑자기 망가지기 시작했다. 아니 파괴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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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키아누 리브스가 노숙생활을 했던 당시 모습이다.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망가진 모습이다. 그가 왜 이렇게까지 망가졌을까? 키아누 리브스가 돈이 없어서 노숙생활을 한 것은 아니다. 삶을 지탱하기 힘들 만큼 충격적인 사건으로 그는 무너지고 말았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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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죽음 그리고 이별
카아누 리브스와 제니퍼 사임은 약혼까지 한 사이였고, 그녀는 임신까지 했었다. 불행하게도 둘의 아이는 세상을 보지 못하고 사산되고 만다. 사산으로 인해 이 둘은 갈등을 겪게 되고, 헤어지게 된다.

1999년도 크리스마스 이브, 키아누 리브스와 제니퍼 사임의 뱃속의 아이가 움직임을 멈추었을 때, 의사는 그녀의 고통을 덜기 위해 죽은 아이를 몸 밖으로 꺼내야 했다.

여자친구 제니퍼 사임의 죽음
키아누 리브스는 친구들에게 종종 아빠가 된다고 뽐내고, '아바'라는 아이의 이름까지 지어주며 세 식구가 함께 할 집까지 한채 사놓았던 리브스의 상심은 너무나 컸을 것이다. 하지만 키아누 리브스는 이 아픔을 털어내고 곧 일상으로 복귀했다. 문제는 제니퍼 사임이었다. 그녀는 사산으로 인한 충격으로 심한 우울증을 겪게 되고 독한 약과 마약으로 악몽같은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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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어느날... 제니퍼 사임이 지프를 몰다 사고로 죽고 만다. 경찰이 추정하는 그녀의 사망원인은 자살. 그녀가 타고 있던 지프는 아무런 외적 방해요인이 없는 상태에서 주차되어 있는 세대의 차에 박혀 있었고, 그녀는 안전벨트를 매지 않은 상태였다.  당시 사건을 맡았던 LA 법의학관은 이렇게 전했다.

"리브스는 전화를 걸어 제니퍼 사임이 자신의 여자친구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직접 찾아와 그녀의 신원을 확인했어요"

"사고가 난 지프 안에 코카인 가루가 묻어 있는 지폐 두장"

"부검한 그녀의 몸 안에는 두가지 종류의 강한 항우울제 약물성분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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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장례식
그녀의 죽음으로 키아누 리브스는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몇년을 방황하며 살게 된다. 촬영이 없으면 노숙자처럼 모든 것을 체념한 사람처럼 생활하며 세월을 보낸다고 한다. 키아누 리브스가 그 후로 오랫동안 결혼이나 연애로 화자되지 않았던 이유도 아직도 그녀를 사랑하기 때문이 아닐까?


"내가 사랑했던 여자는 세명 뿐이었다.
암으로 죽은 누이동생과 죽은 그녀와
그녀 뱃속의 아기 에바"

-키아누 리브스 인터뷰 中 -


결국, 제니퍼 사임과 죽은 아기를 잊지 못한 키아누리브스는 2011년 '가혹할 만큼 가슴아픈 삶'이라는 일기 형식의 책을 발간 한다. 그리고 그 책에는 이러한 내용이 쓰여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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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 사람은 혼자가 된다. 나도 그 사람들의 삶의 일부였고 그들도 나의 삶의 일부였다. 그들과 함께 했던 때가 너무 그립다. 만약 그들이 아직 내 곁에 있다면 내 삶이 어떻게 되었을지 궁금하다. 결코 이루어질 수 없는 그 모든것들이 너무나 그립다.



2. 장백지의 아버지는 삼합회 조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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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대표적인 폭력범죄 조직으로 잘 알려진 이탈리아의 마피아, 일본의 야쿠자 그리고 중국의 삼합회. 이 무시무시한 범죄 조직 중 삼합회에 몸담고 있는 아버지를 둔 여배우. 바로 장백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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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지의 아버지 장런용은 홍콩 삼합회 조직원으로 조직에서 '수염용'으로 불리우고, 이 조직은 홍콩을 배경으로 이루어진 결사단체이며 회원만 무려 230명에 도달한다고 한다.  조직에서는 비교적 조용하고 일에 대한 태도가 엄격하기로 유명하고, 성격이 치밀하여 일반인들은 장백지의 아버지라는 사실을 까맣게 모르고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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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지와 함께 영화 <파이란>에  출연했던 배우 최민식은 "작품 파이란을 촬영하면서 열악한 촬영환경 탓에 장백지는 아버지에게 전화해 펑펑 울며 고자질 했고 나 뿐만 아니라 한국의 모든 촬영 스태프들이 긴장을 놓을수 없었다" 고 심경을 털어 놓기도 했다.


희대의 색마 진관희의 섹스 리스트에 오른 장백지. 진관희는 무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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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진관희는 컴퓨터가 고장나 수리를 맡긴다. 컴퓨터 수리공은 우연히 진관희와 정사를 나누는 많은 연예인들의 사진과 영상들을 발견하고 자신의 이동식 디스크에 옮겨 담게 된다. 그중 장백지와 나눈 정사 장면이 고스란히 유출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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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아내가 다른 남자와 정사를 나누는 사진과 영상을 본 사정봉은 견딜 수 없는 수치심을 느끼고, 이 둘의 사이는 조금씩 삐그덕 거리기 시작했다. 그러다 사정봉이 2년간 첩을 두었다는 소리가 나오기 시작하고 분노한 장백지는 우연히 마주친 진관희와 다정하게 셀카를 찍는 등 서로 간의 감정싸움이 심해져 이혼을 하게 되었고 한다.

장백지의 결혼 생활을 아작 낸 진관희는 삼합회 앞에서 안전할 수 있을까?



3. 자폐증 아들 버린 냉혈한 짐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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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연기의 대가 짐캐리! 그를 떠올리면 누구나 유쾌한 기분이 들 것이다. 이런 유쾌남 짐 캐리는 전 여자친구인 제니 맥카시의 폭로로 한순간에 냉혈한이 되어 버렸다.


“짐 캐리가 자폐증을 앓고 있는 내 아들의 마음에 상처를 줬다.
짐은 나와 헤어진 이래로 내 아들을 만나길 거부해 왔다.
그 때문에 아들은 마음에 큰 상처를 입었고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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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맥카시는 할리우드의 여배우이자 짐캐리와 5년을 함께 한 여인이었다. 그녀에겐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얻은 아들 '에반'이 있었는데 안타깝게도 그 아이는 자폐증을 앓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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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은 엄마인 제니 맥카시와도 소통이 어려울 정도로 심한 자폐증을 앓고 있었지만 짐 캐리를 만나면서 상태가 많이 좋아졌고 에반은 짐캐리를 친아빠처럼 잘 따랐다고 한다. 그만큼 짐 캐리는 '에반'을 사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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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들의 행복은 잠시. 표면적으로 '에반'의 자폐증 치료과정에 어려움이 많았기 때문에 결별을 했다고 한다. 실제로 이들이 왜 헤어졌는지 그 이유는 당사자들만이 알겠지만 '에반'때문에 이혼을 한 것은 아닌 것 같다. 그렇다고 하기엔 짐 캐리가 '에반'을 끔찍이도 아꼈기 때문이다.

이런 짐 캐리를 향해 독설을 퍼부은 제니 맥카시에 대해 '아들은 핑계고 미련이 남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사기도 할 정도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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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맥카시의 '비난'인지 '미련'인지 모를 발언에 대해 짐 캐리가 말하길...

"난 항상 에반에게 있어 최선의 일들을 해왔다고 굳게 믿고 있다"
"에반의 사생활이 이렇게 드러나게 된 것은 유감이지만
난 언제나 에반을 사랑하고 그리워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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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사랑 싸움으로 '에반'이 상처받지 않았으면 한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짐 캐리는 현재 20세 연하의 러시아 출신 대학생 아나스타샤와 열애 중이라고 한다. 참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가정사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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