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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스텔라] 신비로움 가득한 새로운 포스터 공개

14.09.1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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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브러더스와 파라마운트가 공동으로 제작하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인터스텔라]가 새로운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는 영화 잡지 '엠파이어'의 표지 이미지이자 독점으로 공개되는 포스터다.
 
[인터스텔라]는 웜홀을 통해 인류의 운명이 걸린 우주 탐사에 나선 우주 비행사들의 이야기로 인간의 우주 여행의 한계를 다룰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웜홀을 통해 문제의 행성을 발견한 탐험대의 모험과 그 공간에서 서성이는 매튜 맥커너히의 모습을 의미심장하면서도 신비롭게 그려냈다.
 
예고편의 문구로도 등장했던 인류의 마지막이 언급되는 듯한 포스터의 문구도 흥미롭다.
 
"지구의 마지막이 우리의 마지막이 아니다" 라는 문구를 통해 묵시록적인 메시지와 웜홀 탐험의 중요성과 위대함을 언급하고 있다.
 
포스터의 주인공 매튜 매커너히가 탐험하고 있는 문제의 행성은 과연 어떤 곳이고, 어떻게 그려졌는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인터스텔라]는 이번 11월 6일 출시될 예정이다.
 

최재필 기자 movierising@hrising.com
 
(사진=워너 브러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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