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런 긴즈버그, 잭 케루악 등 비트 세대 작가들의 인생을 바꿔버린 드라마틱한 실제 사건을 소재로 만든 영화 [킬 유어 달링]이 개봉일을 확정했다.
전세계 영화팬들의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는 두 청춘 배우 다니엘 래드클리프와 데인 드한의 만남으로 제작 당시부터 관객의 이목을 집중시킨 프로젝트였다.
[해리포터] 시리즈로 이름을 알린 후 이제는 스타 배우에서 진정한 연기파 배우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다니엘 래드클리프. 그리고 [크로니클]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등의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력과 마치 청춘 시절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연상시키는 매력적인 외모와 흡입력 있는 눈빛으로 여성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데인 드한의 만남은 영화팬들을 흥분시키기에 충분했다.
두 배우는 이 작품에서 그동안 출연했던 전작에서 보기 힘들었던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연기파 배우의 면모를 마음껐 선보였다.
젊은 두 청춘 배우들의 인상적인 연기와 1940년대 뉴욕의 완벽한 재현 그리고 시대를 풍미했던 비트 문학의 진수와 풍경을 드라마틱한 연출과 재미를 통해 특별하게 그려냈다는 평을 받았다. 평범한 대학생 이었지만 그날 밤 일어난 놀라운 사건으로 천재 작가가 된 두 청년의 이야기는 지적호기심을 원하는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선사할 예정이다.
[킬 유어 달링]은 오는 10월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