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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 포] 리부트 촬영종료&대세 크리스 프랫의 차기작

14.08.04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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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니클]의 감독 조쉬 트랭크가 연출을 맡은 [판타스틱 포] 리부트가 촬영을 마무리했다.
 
[판타스틱 포] 리부트의 '인비저블 걸/수 스톰'을 연기하는 케이트 마라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영화에 함께 출연한 '판타스틱 포' 멤버 일원들과 촬영 종료 기념 인증샷을 남겼다.
 
케이트 마라의 바로 뒤에는 극 중 팀의 리더이자 그녀의 연인으로 출연하는 '미스터 판타스틱/리드 리차드'를 연기하는 마일즈 텔러,  바로 옆에는 이번 시리즈 파격 캐스팅으로 논란과 화제의 중심에 섰던 '휴먼 토치/쟈니 스톰' 마이클 B.조던, 또 한번 의 파격 역할로 화제가 되었던 '더 씽/벤 그림'을 연기하는 제이미 벨이 나란히 마지막 촬영을 함께했다.
 
파격 캐스팅과 설정으로 제작 전부터 많은 논란을 나았던 [판타스틱 포] 리부트는 이번 코믹콘 행사에 참석하지 않아 영화팬들의 아쉬움을 남겼다. 캐스팅 이후 구체적인 정보들이 공개되지 않은 탓에 제작과 관련된 무수한 루머들이 많았지만, 이번 사진을 통해 영화의 현장 촬영이 무사하게 종료되었음을 알리며 문제없이 제작되었음을 전했다.
 
[판타스틱 포]는 후반 작업과 일부 추가 촬영을 통해 2015년 6월 19일 출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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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마블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흥행순항으로 헐리웃의 차세대 스타로 떠오른 크리스 프랫의 차기작 [쥬라기 월드]의 스틸이 감독인 콜린 트레보로우 감독의 트위터를 통해 공개되었다. 콜린 트레보로우는 프랫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흥행을 축하하는 의미로 "스타 로드, 내년 여름에 봅시다"라는 메시지를 남겨 [쥬라기 월드]의 흥행을 기원했다.
 
크리스 프랫은 전직 군인 출신의 '오웬' 캐릭터를 연기해 극 중 공룡들을 통제하는 역할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스틸 속 그의 이미지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피터 퀼과 비슷하면서도 진지함이 더해진 모습으로 색다른 느낌을 주고 있다.
 
프랫은 이번에 개봉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서 팀의 리더이자 주인공인 '스타 로드/피터 퀼'을 재치있게 소화해 내며 마블 역사상 가장 유쾌하고 재미있으며 인간미 있는 캐릭터를 연기했다고 극찬받았다. 그가 차기 출연작인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에서도 어떤 면모를 선보일지도 주목되고 있다.
 
[쥬라기 월드]는 2015년 6월 12일 선보일 예정이다.
 
프랫이 현재 출연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이번 주말에 개봉해 9천 4백만 달러라는 압도적인 흥행수익을 올리며 저번 주 까지 1위였던 [루시]를 8찬만 달러 차이로 제치고 '마블 불패'의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최재필 기자 movierising@hrising.com
 
(사진=케이트 마라, 콜린 트레보로우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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