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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아, 천민희 여배우들 [연평해전] 합류

14.07.2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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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연평도에서 벌어진 해전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는 [연평해전]에 이청아, 천민희등 두 명의 여배우가 추가 캐스팅 되었다.
 
이청아는 극 중 유일한 여군 '최대위'역을 분하며, 드라마 [응급남녀]를 통해 얼굴을 알린 천민희는 한상국(진구)의 아내 지선역을 맡게 되었다.
 
이청아는 "이처럼 의미 있는 영화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 2002년 당시 고등학생이었고, 연평해전에 대해 잘 몰랐었다. 하지만 이번 영화를 통해 깊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고, 저처럼 연평해전에 대해 잘 몰랐던 분들께 많이 알리고 싶다."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천민희는 "[연평해전]이라는 작품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 이번에 한상국(진구 분)의 아내 지선 역을 맡게 되었는데, [연평해전]이 가족의 이야기까지 담아낸다는 점에서 더욱 기대돼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다짐을 전했다.
 
캐스팅 작업을 마무리한 [연평해전]은 금일 28일 진해에서 첫 촬영에 돌입했다.
 
탄탄한 시나리오와 함께 [7번방의 선물] [변호인] 배급사 NEW, [변호인] [도둑들] 정문구 프로듀서, [괴물] [살인의 추억] 김형구 촬영감독, [밀양] 신점희 미술감독 등 최강 스태프들의 대거 참여로 더욱 눈길을 끌었다.
 
[연평해전]은 2015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최재필 기자 movierising@hrising.com
 
(사진=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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