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 필립 노이스 감독의 SF 대작 [더 기버: 기억전달자]가 전 세계 최초 개봉을 확정했다.
[더 기버: 기억전달자]는 영문학의 대표작가로 불리는 로이스 로리의 전 세계 1천 만부 판매고를 올린 슈퍼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전쟁, 차별, 가난, 고통 없이 모두가 행복한 완벽한 시스템을 탈출해 기억, 감정, 선택의 자유를 찾아나선 기억전달자의 위험한 여정을 그린 SF 대작이다.
원작 소설은 미국의 가장 권위 있는 문학상 중 하나인 뉴베리 상과 보스턴 글로브 혼 북 아너 상을 수상하고 교과서에 실릴 정도의 필독서로 불리며 SF 소설의 수작이자 고전으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국내에도 출간되어 수년간 스테디셀러로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더 기버: 기억전달자]의 국내 개봉 확정과 함께 8종 캐릭터 포스터도 함께 공개했다.
아카데미 수상에 빛나는 제프 브리지스와 메릴 스트립, 할리우드 슈퍼 루키 브렌튼 스웨이츠, 팝의 요정 테일러 스위프트, 그리고 알렉산더 스카스가드, 케이티 홈즈 까지 최고의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대를 높여주고 있다.
[오큘러스], [말리피센트], [더 시그널] 로 떠오른 신성 브렌튼 스웨이츠는 기억을 전달받는 '기억보유자' 역을 맡아 극을 이끌어간다. 제프 브리지스는 '기억 전달자' 역을, 메릴 스트립이 인류를 통제하는 시스템을 옹호하는 '수석 원로'를, 알렉산더 스카스가드, 케이티 홈즈가 시스템의 신봉자를 연기하며,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전(前) 기억보유자' 를 연기한다.
감독은 안젤리나 졸리 주연의 액션 스릴러 [솔트]를 연출한 필립 노이스가 맡았다.
탄탄한 원작과 최고의 출연진, 탁월한 연출력 등 스케일과 드라마를 갖춘 SF 대작 [더 기버: 기억전달자]는 8월 13일 전 세계 최초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