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Rising

'골룸' '시저' 앤디 서키스,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출연?

14.07.02 10:52

 
4.jpg
 
[반지의 제왕] [혹성탈출] 시리즈를 통해 모션캡처 연기의 '대가'로 우뚝선 앤디 서키스가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촬영장을 방문한 사실이 알려졌다.
 
앤디 서키스는 Variety와 가진 인터뷰에서 현재 촬영 중인 [스타워즈 7]과 마블의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자신이 설립한 모션 캡처 연기 전문 스튜디오 ‘The Imaginarium'이 참여했음을 전했다.
 
앤디 서키스는 [스타워즈 7]에 주요 캐릭터로 출연할 예정이며 어떤 배역을 맡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는 마크 러팔로가 연기할 '헐크'의 연기를 직접 지도하며 영화에도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벤져스] 에서도 어떤 배역을 맡았고, 모션 캡처 또는 실사 연기를 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한편, 앤디 서키스는 자신이 직접 모션캡처로 연기한 [혹성탈출] 리부트의 두번째 시리즈 [혹성탈출:반격의 서막]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 루드야드 키플링의 [정글북]의 영화 버전을 통해 감독으로 데뷔할 것이란 루머가 전해지고 있다.
 

최재필 기자 movierising@hrising.com
 
(사진=BoXoo 엔터테인먼트)
movie.hrising.com
※ 저작권자 ⓒ 무비라이징.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