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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래프트] 촬영 종료?

14.05.26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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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래프트] 세트장 촬영을 진행중인 던칸 존슨 감독
 
블리자드 게임 원작 영화 [워크래프트]를 연출하고 있는 던칸 존슨 감독이 자신의 SNS를 통해 [워크래프트]의 실사 촬영을 완료했음을 알렸다.
 
하지만, 실사 촬영이 종료되었다고 영화 촬영이 완전히 끝난것은 아니다. [워크래프트]의 개봉일은 2016년 3월 11일이기에 이제부터가 영화의 완성을 위한 시작인 셈이다.
 
그동안의 작업은 123일 동안 진행된 배우들의 연기장면과 야외, 세트장 촬영이었으며, 이후의 작업은 CG와 특수효과가 대거 투입되는 20개월 간의 후반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스타워즈]의 CG를 제작한 ILM 스튜디오가 CG를 맡을 예정인데, 이들이 제시한 [워크래프트]의 CG 컨셉은 "[아바타]가 [왕좌의 게임]을 만났을 때" 라 한다. 그만큼 장엄한 이야기와 화려한 스펙터클이 갖춰진 판타지 전투 영화가 등장할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워크래프트]의 방대한 세계관과 전투장면, 오크 캐릭터의 비중을 생각해 볼 때 CG에 대한 비중은 클 수밖에 없다. 애초 [워크래프트] 연출의 내정자였던 샘 레이미 감독도 이러한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기위해 인간 캐릭터 중심의 이야기를 기획하려 했을 정도였다. 이와 달리 던칸 존슨 감독은 오크족의 영웅 '듀로탄'과 인간족의 영웅 '안두인 로서'를 영화의 중심인물로 내세워 오크와 인간 캐릭터의 비중을 동등하게 다루고, 이야기의 배경도 오크의 아제로스 침공이라는 큰 배경이 그려질 예정이다. 때문에 영화에는 엄청난 물량의 CG와 특수효과가 동원되며, 이에 따라 촬영일정이 연장되거나 늦춰질 가능성도 있다.
 
[워크래프트]를 통해 영화산업에 뛰어든 게임의 원작 회사 블리자드와 레전더리 픽처스가 공동으로 제작을 진행하며, 워너브러더스사가 배급을 맡을 예정이다.

최재필 기자 movierising@hrising.com
 
(사진=buzzf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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