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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키스신에 이어서 계속되는 베스트 매거진! 이번엔 영화 속에 등장한 다양한 괴물들 중 Best7을 선정해봤다. 다양한 액션, 호러, 공포 영화 등에서 빠지지 않고 악당으로 등장하는 괴물들. 외형적으로나 성격적으로나 다양하게 눈길을 끌었던 괴물들을 소개한다.





괴물의 괴물


이미 할리우드의 다양한 괴물들에 익숙해진 우리로서는 외형적으로는 크게 다가 오지 않지만, 한국에서 만들어진 괴물들 중에서 가장 자연스럽게 만들어져 눈길을 끌었던 괴물. 한국형 괴물이라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왔던 걸까? 사실 영화 괴물에서 괴물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이 괴물이라는 걸 알려주고 싶어하긴 했지만..





13일의 금요일의 제이슨


작년에 왔던 제이슨은 죽지도 않고~ 꾸준히 오셨죠. 가장 끝내줬던 건 역시 제이슨X. 우주선을 배경으로 나오는 제이슨의 활극! 여성 사이보그와의 대결은 길이 남을 명장면이다.





고스터바스터즈의 마시멜로우맨


공포스럽기보다 사랑스러운 모습의 괴물. 이런 괴물도 참 드물지 않을까 싶다. 고스터바스터즈3의 제작소식이 들려왔었는데 다시 엎어졌는지 조용하다. 고스트바스터즈나 다시 봐야 겠다.





터미네이터2의 T-1000


영화 내용은 물론 CG효과는 지금 봐도 전혀 촌스러운 느낌이 들지 않을 정도로 당시에는 충격적이었다. 총에 맞아도 절대 죽지 않는 모습과, 다른 사람들의 모습을 그대로 복제하는 장면, 녹아내렸다가도 다시 살아나는 모습까지. 터미네이터보다 더 주인공같이 나오는 T-1000의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다.





링의 사다코


괴물은 아니지만 괴물보다 더 괴물 같은 귀신. 링1이 개봉한지 10년도 훨씬 지났지만 TV에서 기어 나오는 장면은 사진만 봐도 오싹해 진다. 다른 괴물들도 사다코 앞에선 꼼짝하지 못할 듯.





에일리언의 에일리언


에일리언보다 더 강력한 괴물이 있을 까. 아마도 전세계에서 영화 괴물 순위를 투표해도 최상위권에 랭크되지 않을까 싶다. 에일리언 프리퀼로 알려진 프로메테우스도 기대된다.





나이트메어의 프레디


장난기 있는 모습이 참 좋다. 악당임에도 꿈에서만 나올 수 있다는 것도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하지만….프레디vs는 좀 실망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