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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놀드 슈왈제네거 "[터미네이터:제네시스]는 [터미네이터2]와 비슷"

14.03.1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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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리부트될 새로운 [터미네이터]는 어떤 느낌으로 완성될까?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온라인 영화뉴스 'Collider'와 가진 간략한 인터뷰에서 "[터미네이터:제네시스]는 [터미네이터2]와 같은 느낌의 하드코어 액션이 될것이며, 여기에 훌륭한 시각효과가 더해질것" 이라고 말했다.
 
슈왈제네거는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리부트 작업에 이어 1980년대 출연한 [코난]의 후속작인 [레전드 오브 코난]과 대니 드비토와 쌍둥이 형제로 출연한 [트윈스]의 속편 [트리플]의 출연도 확정지은 상태다. 연이은 시리즈의 리부트,속편 출연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서 "배트맨과 제임스 본드와 같은 프랜차이즈는 새로운 캐릭터와 설정으로 만들수 있는 특징을 가지것과 달리 재출연작들은 그렇지 않다. 이것은 나에게 있어 매우 특별한 기회다. [레전드 오브 코난] [트리플]은 제작사에서 먼저 출연 요청을 했다"고 밝혔다.
 
[터미네이터:제네시스]는 4월 뉴올리언스에서 첫 촬영이 시작될 예정이며, 내년 7월 1일 출시될 예정이다.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최신작 [사보타지]는 3월 28일 북미 최초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그 다음 후속작인 좀비 스릴러 [매기]도 이번년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무비라이징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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