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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 펠트로, "[아이언맨4]는 금시초문!"

13.09.23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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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뉴스와 나쁜 뉴스, 두 가지가 있습니다. 우선 좋지 않은 소식입니다. [아이언맨4] 제작에 다시 빨간불이 들어온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언맨] 시리즈의 주역, 기네스 펠트로는 최근 한 메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아이언맨4]의 제작에 대해 들은 것이 없다"고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지난달, 아이언맨 역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마블스튜디오와 [어벤져스2], [어벤져스3] 두 편의 영화를 더 촬영한다는 내용의 계약을 맺었습니다. 그러나 이 계약사항 어디에도 '아이언맨 단독 주연의 영화'라는 내용은 없습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마블의 이전의 계약이 까메오로 출연하는 것을 포함해서 영화 5편('아이언맨 시리즈', '어벤져스', '인크레더블 헐크' 까메오) 출연이었다는 사실을 비추어보았을 때, [아이언맨4]가 제작될 확률은 그리 높지 않아보입니다. 여기에 우리 나이로 올해 50을 바라보는 주연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나이와 천문학적인 출연료 역시 제작을 방해하는 요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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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실망하기에는 아직 이릅니다. 적어도 한번은 더 아이언맨을 스크린에서 볼 수 있을 예정입니다. 기네스 펠트로는 인터뷰에서 "기회가 된다면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다시한번 토니를 돕고 싶다"는 말을 덧붙였습니다. 이를 보았을 때 2015년 개봉하는 마블의 초대형 프로젝트 [어벤져스2: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아이언맨이 등장하지 않겠냐는 것이 관계자들의 설명입니다.
 
한편 마블 스튜디오의 새로운 프로젝트에 페퍼 포츠 역의 기네스 펠트로가 합류할 지는 여전히 미지수입니다. 그녀는 전세계 흥행순위 3위를 달성한 영화 [어벤져스]에서 까메오로 출연한바 있습니다.
 
 
(사진=영화보도자료,moviepli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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