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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 감 찾은 베탄코트, NC의 타선은 더 무서워진다 (30일)

19.04.28 18:51

2019 KBO 리그 스탯티즈 데스노트
(NC) 박진우 : 레일리 (롯데)
4월 30일 화요일 [사직] 18:30


[데일리 스탯 노트] 부상 이후 타격감을 찾지 못했던 베탄코트가 지난주를 기점으로 살아나고 있다. 토요일 한화전에 KBO 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4안타 경기를 기록했다.

부상 복귀 첫 주와 둘째 주에 감을 찾지 못했던 베탄코트는 지난주에 완전히 살아났다. 지난주 4경기에 15타수 8안타 2홈런 3타점을 기록하며 본인의 감을 찾았다. 덕분에 팀도 지난주 4전 전승을 거두고 사직으로 이동하게 됐다. 

이미 나성범 - 양의지로 이어지는 타선은 리그 최고인 NC. 베탄코트의 가세로 타선의 무서움은 배가 될 전망이다.



2017시즌과 2018시즌 롯데의 불펜진은 견고했다. 조정훈 - 박진형 - 손승락으로 이어졌던 2017시즌, 오현택 - 진명호 - 구승민 - 손승락으로 이어졌던 2018시즌 모두 불펜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올 시즌 불펜은 너무나도 처참하다. 현재까지 7.06의 평균자책점과 -1.84의 구원 WAR을 기록하고 있다. 마이너스의 구원 WAR은 KIA와 두 팀밖에 없다. 손승락은 부진을 거듭하다 2군으로 내려갔고, 박진형은 부상으로 1군에 올라오지 못하고 있다. 구승민과 진명호 모두 부진에서 허덕이고 있다.



사진제공 | 스포츠조선, NC 다이노스
미디어라이징 | 어진명 기자 gameover901@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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